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대선 전 소환 포기, 검찰은 내란 종식을 바라는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에 대한 대선 전 소환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소환에 불응해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니, 언제부터 검찰이 피의자 요구를 이렇게 배려해 주는 기관이었습니까?
도주 우려가 적고 증거물을 압수수색으로 확보했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면 조사가 필요치 않다는 논리도 기가 막힙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하지만 김건희에 대한 정의는 지연되어도 너무도 지연됐습니다. 이런 불의를 저지르고서 검찰이 사법정의를 감히 입에 올립니까?
내란 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대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소환으로 피해를 볼 것은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