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지난 8월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간의 자치 역량 강화와 제도적 실천으로 시민 참여 기반의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광명시는 ▲전 동(洞)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 ▲주민세 마을사업 ▲주민자치 매니저 지원 ▲생활사촌 공동체 활성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지역공동체 자산화 등 다양한

일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효순)는 지난 8월 30일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알뜰장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한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탄소중립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거래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에서는 키링 만들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가

소하2동 주민자치회(회장 부영녀)는 지난 8월 29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부영녀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

하안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중호)는 지난 8월 30일 광명문화원에서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를 열었다고 밝혔다.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 의견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총회 본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사항

철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국섭)는 지난 8월 29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6층 대강당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기타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2025년 활동실적 및 2026년 자치계획안 보고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 시간에는 ‘우리 마을 정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뜨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8월 29일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소방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호, 최민, 유종상, 김용성 도의원을 비롯해 광명소방서장 및 각 과 과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광명소방서는 이날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사들물류단지, 판자촌과 같은 관내 화재취약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현장대원 안전사고 저감 대책 등 소방 현안을 도의원들과 공유했다.특히 신안산선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 등 주요 현장대응활동을 두고 도의원들과 유사사례 방지

광명교육지원청은 8월 28일(목)과 29일(금) 이틀간 본관 3층 해오름실에서 「2025 하반기 내일을 설계하는 학교, 미래를 여는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초·중·고 교장·교감 98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환경에 적합한 관리자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과 창업가정신 교육 확산,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현장 적용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에듀테크와 창업가정신, 미래를 설계하는 관리자’를 주제로 에듀리프트 이진우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미래 인재들에게 도전정신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심어주기 위해 8월 30일 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는 도전정신을 깨우고 비상을 지원하는 앙트레프레너십(기업가정신)교육 캠프’의 줄임말이다.이번 캠프는 진로 개척 역량을 키우고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 모집은 시작과 동시에 조기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성황을 이뤘다.광명교육지원청은 높은 호응에

얼마 전 TV를 보다 우연히 눈에 띄는 다큐가 있었다.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라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 돌봄 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어르신들이 생을 마감할 때 삶의 결정권을 주체적으로 주장할 수 없는 실상에 나의 부모님, 이 시대에 많은 희생을 한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마음이 먹먹해졌다.살아가야 할 날들이 길어짐과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원하지만 돌봐줄 가족의 부재와 가족들의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이 많아졌다. 정부를 비롯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노인관련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우리 사회에서 뇌성마비라는 용어는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뇌성마비라고 하면 심하게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나, 언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장면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뇌성마비는 그렇게 단순한 모습으로만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의학적으로는 발달기에 발생한 뇌 손상으로 인해 운동과 자세 조절에 어려움을 보이는 상태를 뜻하며, 이로 인해 걷기, 손 움직임, 그리고 말하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복지 제도나 행정 영역에서는 ‘뇌병변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임상 현장에서는 여전히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