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9일(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의 귀환'으로 치닫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민 기만의 80일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6.3 대선부터 8월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내란 세력 복귀’를 위한 국민 기만의 80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처참한 대선 성적표를 받아 들고도 여전히 내란 옹호와 국정 발목잡기로만 일관하더니, 새로운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마저도 반탄 주자들의 독주 속에 ‘극우 블랙홀’로 스스로 빠져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특검의 압수수색에 반발하며 숙식 농성에 돌입했고, 장동혁 후보는 특검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줌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유력 주자들의 몸부림과 평당원 전한길을 둘러싼 노골적인 구애는 혁신과는 거리가 먼 행태이며, 그저 국민들을 불쾌하게 만들 뿐입니다.
국민들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흔들고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린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윤 어게인’은 국민의힘 해체로 가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2025년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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