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일본 방위성이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담은 후안무치한 독도 영유권 주장은 참담합니다 

  

일본 방위성이 어린이용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였습니다.  터무니없는 영유권 주장을 일본의 초등학생들 책상에 올리겠다니 참담합니다. 


일본 정부는 어린이들까지 끌어들여 억지 영유권 주장을 퍼뜨리겠다니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어린 아이들을 영토 분쟁을 일으키려고 합니까?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허위 주장을 반복해도 이같은 명백한 사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방위성은 자위대의 반격능력 강화를 강조하며 ‘미사일 타격 능력만으로는 일본을 지킬 수 없다’며 반격 능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국주의 시대의 부끄러운 과거를 반성하지 못하고 전쟁 가능 국가의 꿈을 아이들의 머리 속에 세뇌할 작정 같습니다.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0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구치소에 꽁꽁 숨은 비겁한 내란 수괴에게 전직 대통령의 예우가 웬 말입니까?

 

윤석열은 특검의 두 번째 소환 요구를 거부하며, 몰염치한 범죄 피의자의 민낯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특검은 ‘강제 인치’ 공문을 보냈지만, 윤석열은 끝내 구치소에 숨어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건강 문제’를 내세웠지만, 죗값을 피하려는 추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한때 대통령이었다는 자가 잡범보다도 못한 막무가내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을 유린한 자가 몸이 아프다는 핑계 뒤에 숨다니, 추잡하기 짝이 없습니다.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0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107명이 똘똘 뭉쳐 기득권 수호에만 혈안인 국민의힘이 과연 국민에게 필요한 정당입니까?

 

권영세 의원은 국민의힘이 혁신위를 백 날 새로 꾸려도 단 한 걸음도 쇄신을 향해 나아갈 수 없고, 한 발짝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없을 것임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107명이 똘똘 뭉쳐서 해도 부족할 판에 여기 떼고 저기 떼고 뭘 하겠다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혁신위의 인적 쇄신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계엄은 잘못이었지만 탄핵은 부당하고, 후보 교체는 당연했다는 권영세 의원의 비겁한 변명에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나 염치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음주자제령 내리고서 술자리 벌인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도민을 모독하지 마십시오

 

충북도는 7일부터 15일까지를 오송참사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에게 음주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참사 2주기 추모기간 중 청주시 의원들과의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진 속의 술에 취해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은 애도가 말뿐임을 똑똑히 보여줍니다.

 

직원들에게는 경건하게 추모주간을 보낼 것을 요구하면서 정작 자신은 술판을 벌였다니 기가 막힙니다. 국정을 내팽개치고 밤마다 술자리를 벌이던 윤석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도민과 공직자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똑똑히 확인시켜 줍니다. 윤석열처럼 김영환 도지사도 자신을 충북의 왕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까?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대체 누구를 위한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습니까? 오직 당리당략 뿐입니까?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첫날부터 고성, 충돌, 파행으로 청문회를 엉망으로 망쳐놓았습니다.


특히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같은 경우에는 시작도 못 하고 산회되는 등 파행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국민이 궁금한 건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인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인사청문회장을 인신공격과 정치공세로만 채우려 했습니다. 


청문회의 본질은 후보자 능력과 자질을 따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를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국정의 발목을 잡기 위한 정치공세의 무대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점점 커지는 집사 게이트, 아직도 압수수색 영장 청구의 요건이 부족합니까?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집사’ 김예성 회사에 대기업들이 거액을 투자한 배경을 파헤치기 위해서 수사에 나섰습니다. 


카카오 창업주, HS효성 부회장 등 대기업에 대한 소환조사가 17일 진행할 예정이고, 특검은 이 대기업들이 ‘현안’ 해결을 위해 거액을 투자했다면 배임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핵심 인물인 '집사' 김 씨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은 법원에 의해 기각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압수수색 영장 청구의 요건은 충분한 것 아닙니까? 아니면 법원마저 김건희로 향하는 문을 지키는 수문장을 자처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이 부패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김건희가 명품백 받을 때는 무엇을 했습니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신입 공무원 특강 내용에 시비를 걸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내용이라고는 악담과 저주뿐입니다.

 

부패의 과정을 설명한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자신들이 대통령에게 뒤집어씌운 부패 혐의를 꺼내고 싶어 안달이 난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동전 한 푼 받은 적 없는 대통령을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로 모질게 괴롭힌 야당다운 뻔뻔함이 놀랍습니다. 

 

국민의힘이 부패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김건희가 명품백을 받고, 윤석열이 공천에 개입할 때는 무엇을 하고 이제 와서 정상적인 정당 행세를 합니까?

 

연일 터져 나오는 김건희를 둘러싼 온갖 의혹들을 떠올린다면 이렇게 뻔뻔할 수는 없습니다. 구치소 독방에 틀어박혀 특검 수사를 거부하는 윤석열을 떠올린다면 이럴 수는 없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4일(월) 오후 2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게 하십시오

 

지난해 12월 3일 밤 윤석열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이 드러나며 특검이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윤석열은 계엄령 선포 직후 추경호, 나경원 의원 등과 통화했고, 이후 국민의힘은 의총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며 국회 본회의 참석을 지연시켰습니다.  

 

윤석열은 추경호 의원과의 통화 1분 후 계엄사령관 박안수를 통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국회 진입 의원들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내란을 진두지휘하던 윤석열이 그 급박한 상황에서 여당 지도부에 전화해 기껏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했다는 게 가당키나 한 소리입니까?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운동할 체력 있는데 수사받을 체력은 없다는 윤석열, 강제 구인이 답입니다
건강문제를 사유로 내란재판과 특검조사에 불응했던 윤석열 측이 난데없이 ‘운동 시간을 주지 않는다’, ‘당뇨병·안과 질환 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권 침해를 주장했습니다.
하루 만에 드러날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려 들다니 어처구니없습니다. 실상은 일과 중 1시간씩 실외운동을 하고 있었고, 관급 약품을 우선 지급한 후 외부 차입 약품을 허가받았습니다.
인권 침해는커녕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보호는 다 받는 ‘슬기로운 구치소 생활’을 하면서 무슨 불만입니까? 구치소 생활이 아니라 호텔생활을 꿈꾸었던 것입니까?
그런데도 재판이나 수사는 아파서 못 받겠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운동할 체력은 있는데 재판이나 수사 받을 체력은 없습니까?
특검 2차 조사를 앞두고 불출석의 ‘밑밥’을 깔려는 모양인데 더 이상 빠져나갈 방법이 보이지 않으니 동정심 유발이라도 할 셈입니까?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은커녕 호위무사를 자처하면서, 무슨 혁신하겠다는 겁니까?

 

국민의힘이 혁신을 말하면서도 혁신의 시작인 ‘내란 세력과의 결별’은 절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혁신위가 요구한 “친윤 청산은 필패의 길”이라며 비토하고, 나경원 의원은 “왜 자꾸 사과하느냐. 내부 총질한 분들부터 사과하라”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혁신의 첫 돌조차 놓지 못하는 국민의힘에게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계속해서 아무 힘도 없는 혁신위와 비대위를 만들어 퇴짜 놓고 싸우는 것이 국민의힘식 혁신입니까?

 

국민의힘은 계속 혁신을 말하지만 종착지는 언제나 내란세력으로의 회귀입니다. 이제 국민의힘이 말하는 혁신의 결말을 궁금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