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문대림 대변인] 정진석 비서실장 증거인멸 지시 의혹, 철저히 밝혀 내란동조 세력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에 의해 admin, 2 9월, 2025

문대림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2일(화) 오후 2시 30분□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정진석 비서실장 증거인멸 지시 의혹, 철저히 밝혀 내란동조 세력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정진석 전 비서실장은 윤석열 파면을 대비해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PC 초기화와 서류 파기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직후, 대통령실에서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국가 기록을 불태우고, 증거를 삭제하고, 역사까지 은폐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특히 탄핵 당일 보고된 ‘플랜 B’ 문건, 그리고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폐기하라”는 발언은, 명백한 증거인멸 시도이자 내란의 흔적을 지우려는 조직적 범죄행위입니다.
내란세력에게 묻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한 날, 조직적으로 자료를 지우고 폐기한 것이 관례입니까? 국가기록을 “용광로에 폐기하라”는 지시가 어디 흔한 일입니까? 무엇을 감추고 무엇을 숨기기 위해 용광로에 넣어 폐기했습니까?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이는 명백히 범죄의 증거를 국가 권력을 동원해 감추려 한 중대 범죄입니다.
내란을 공모하고, 이를 은폐하려 한 자들에 대한 단 한 치의 관용도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한 세력을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특검은 정 전 비서실장은 출국금지를 하며 수사에 나섰습니다. 탄핵 이후 대통령실 내부에서 벌어진 범죄의 실체를 철저히 추적하고, 국민께 진실을 밝혀주기 바랍니다.
2025년 9월 2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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