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권향엽 대변인] 국민의힘은 ‘탄핵부정·내란옹호’ 김민수 최고위원을 즉각 제명해야 합니다

에 의해 admin, 1 9월, 2025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탄핵부정·내란옹호’ 김민수 최고위원을 즉각 제명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연일 망언을 일삼고 있습니다. 고장 난 브레이크 같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탄핵 반대파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내란옹호 발언이 더욱 노골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민주당에게 내란의 책임을 전가하고, “헌법재판소가 비상계엄 선포를 판결(할) 권한이 없다”며 탄핵부정‧내란옹호 망언을 쏟아내다 방송 진행자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무작정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방송 패널에게는 해당 행위로 책임을 묻겠다고도 합니다. 윤석열식 입틀막의 재현입니까?
또한, 오늘은 아무런 맥락도 없이 수사 중에 있는“내란수괴 윤석열과 피의자 김건희를 석방하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했습니다. 이는 헌법과 법치를 전면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김민수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당의 입장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불법계엄 포고령을 보십시오. 국회를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무장군인들로 하여금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을 체포, 구금하려 했습니다. 노상원 수첩은 또 어떻습니까. 선량한 시민 수백 명을 ‘수거 대상’으로 삼고 영현백에 넣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묻습니다. 이런 불법계엄을 자행한 윤석열과 김건희를 석방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장동혁 대표 또한 김민수 최고위원처럼 내란수괴 윤석열 면회를 갈 생각이십니까?나날이 도를 넘는 헌법과 법치를 부정하는 행위를 계속 지켜보고만 있을 겁니까?
장동혁 대표는 ‘탄핵부정·내란옹호’ 김민수 최고위원에 대한 제명 절차에 즉각 착수해야 합니다. 이를 회피한다면 김민수 최고위원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 전체가 ‘탄핵부정·내란옹호’를 선택한 것입니다.
정치도 언론도 민주공화제 안에서 작동합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탄핵을 부정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극우 왕당파는 결코 설 자리가 없음을 명심하십시오.
2025년 9월 1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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