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김현정 원내대변인] 검사 생활 27년 자랑하며 무죄 추정 받는 미결수라 우기는 윤석열,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입증했습니다

에 의해 admin, 2 9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2일(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검사 생활 27년 자랑하며 무죄 추정 받는 미결수라 우기는 윤석열,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입증했습니다

 

79분 분량의 서울구치소 CCTV 영상은 “특검의 물리력으로 다쳤다”는 윤석열의 주장이 얼마나 파렴치한 허위인지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의자째 옮겨지다 다쳤다”는 윤석열 씨의 주장과 달리, 교도관들은 의자를 1미터도 채 옮기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영상에 담긴 것은 법치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뿐이었습니다. 

 

1차 영장 집행 당시 윤석열은 “변호사와 얘기하라”며 진술과 체포를 거부하고 드러누웠습니다.

 

2차 집행 때는 한술 더 떠 속옷 차림으로 “무죄추정 받는 미결수”라며 법 기술을 쓰는가 하면, “내가 검사를 27년 했다”, “당신, 검사 해봤어?”라며 법 집행 공무원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자 검찰총장까지 지낸 사람이 법 기술을 방패 삼아 법치를 조롱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속옷불사’와 ‘법꾸라지’ 행태에 부끄러움은 오로지 국민들 몫이어야 합니까?

 

이번 사건은 통제받지 않는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를 ‘법 위의 존재’로 만들며 괴물이 되었는지 똑똑히 증명한 사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팀이 내란 행위 진상을 끝까지 규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도록 반드시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2025년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공유

공유하기

닫기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URL 복사

지역
카테고리

댓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