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준석 후보는 김건희의 공천 개입을 알고도 침묵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십시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을 진작 알고 있었고, 심지어 조력한 것처럼 보이는 문자 대화가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결국 이준석 후보도 내란 세력의 일원이었습니까? 국민의힘과의 아귀다툼이 더 많은 이권을 챙기려는 악다구니에 불과했다면 양두구육의 재탕입니다.
명태균 씨에게 윤석열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전달받고 대답까지 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몰랐다’는 거짓말로 도망칠 수 없습니다.
지난 22일 이준석 후보도 전날인 21일, 명태균과의 통화에서 단일화 관련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지금도 명태균을 고리로 내란 세력과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의혹도 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