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내란의 광장이 아닌 국민의 광장에서 민생을 챙겨야 합니다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친윤·극우 막장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내란 옹호 세력을 비판해온 자당 의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탈당을 결단하라며 한 줌 남은 반대파마저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반국가적 행위에 저항해야 한다”며 광장으로 나가자며 윤석열과 김건희에 대한 정치보복을 중단하라는 해괴한 주장을 내놨습니다. 

 

헌법수호 책무를 저버리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국민을 배신한 윤석열·김건희에 대한 특검의 정당의 수사가 어떻게 반국가적 행위이며, 정치보복일 수 있습니까?

 

국민의힘은 내란 종식을 염원하는 민심에 눈감고, ‘윤 어게인’ 극우세력만을 껴안고, 민주헌정질서를 존중하는 정당이길 스스로 포기하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통일교와의 유착에 대해 국민께 고하십시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와의 유착 의혹으로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권 의원은 포토라인에 서자마자 특검팀을 비난하며, 뻔뻔하게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주장과는 달리 2022년 대선 당시 권 의원이 한학재 총재로부터 두 차례 금품 및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특검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권성동에 선물·금일봉 하사’ 문자와 '큰거 1장'에 대한 현금상자 사진을 확보하면서 부인할 수 없는 구체적 사실이 되었습니다.

 

특검이 증거를 확보한 이상, 아무리 부인해도 '통일교의 힘'을 빌린 권성동 의원이 빠져나갈 구멍은 없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개인 비리가 아닙니다. 통일교가 집단 당원 가입으로 국민의힘 대표 선출 과정에 개입했다면, 이는 심대한 문제입니다.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599일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 문제 해결에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정리해고 이후 2024년 1월 8일부터 599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의 고공농성 책임은 일본 니토덴코사에 있습니다.

 

일본 니토덴코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던 한국옵티칼하이테크가 2022년 구미 공장 전소를 이유로 법인 청산을 단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200여 명의 한국 노동자들이 희망퇴직과 정리해고로 소중한 일터를 잃었습니다.  

 

일본 니토덴코사는 회생의 타당성이 없다며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청산하면서도, 구미 공장의 생산물량을 평택 한국니토옵티칼로 이전, 매년 약 500억 정도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니토옵티칼도 니토덴코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8일(목)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부적격 인권위원 부결, 민심의 바로미터입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보이콧으로 국회를 협박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후보가 부결된 것에 대해 ‘의회 폭주’라며 항의했습니다. 

 

한 줌도 안되는 권력으로 대한민국을 약탈하려 했던 윤석열을 배출한 정당 원내대표의 주장이라 한심하기만 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한덕수 등 내란 세력을 옹호하고 대한민국 정상화에 어깃장을 놨던 국민의힘을 비춰볼 때, 송언석 원내대표의 '의회 폭주'라는 궤변이 과연 어울리는 단어인가 되묻고 싶습니다.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8일(목)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태원 참사' 주역에 안전 관리 대상을 준 오세훈 서울시장, 제정신입니까?

 

서울시가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청에 대상을 주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핼러윈 기간 동안 이태원 일대에서 추진한 종합 안전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159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만 195명에 달하는 충격적인 참사를 낳은 용산구청을 칭찬하고 상까지 주다니, 기가 막힙니다.

 

심지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부승찬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8일(목)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대표는 왜곡과 망상에서 벗어나 격에 맞게 국민의 질문에 성실히 답해야 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윤석열 복귀 추진 여부와 노상원 수첩의 살인계획 찬성 여부 등을 묻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개 공개질문에 “빵 터졌다”라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이는 그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대다수 국민의 질문을 우롱한 처사입니다. 

 

그간 장 대표의 행보로 볼 때 진짜 ‘윤 어게인’을 추진할 것인지, 설마 노상원 수첩에 찬성하는지 묻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 납득할 수 없는 결정에 유감을 표합니다

 

특검이 청구한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법원의 판단을 도무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에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한 전 총리가 짊어진 혐의만 6개입니다. 내란 방조와 계엄 가담,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까지 가벼운 것 하나 없습니다.

 

심지어 한 전 총리는 허위 계엄 선포 문건의 폐기를 지시하는 등 증거를 적극적으로 인멸한 의혹까지 있습니다.

 

내란 방조를 넘어 적극적인 계엄 가담 의혹까지 받고 있는 내란 공범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국민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은 내란 세력과 국민께 명백히 잘못된 신호를 준다고밖에 할 수 없는 결정입니다. 국민께서 지켜보실 것입니다.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7일(수)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 수괴 접견 예고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도로 ‘국민의짐’ 선언입니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란 수괴 윤석열 씨와의 접견을 예고하며,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망언을 공공연히 쏟아냈습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 투쟁과 음모만을 앞세운 정당 대표의 자화상일 뿐입니다.

 

더 나아가 장동혁 대표는 “당을 분열로 몰고 가는 분에 대한 결단”을 운운하며, 자신과 뜻이 다른 세력에게 칼을 겨눴습니다.

 

이는 내부 비판조차 허용하지 않는 전체주의적 발상이며, 결국 국민의힘을 극우의힘·내란당으로 몰아넣겠다는 자기 고백입니다.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7일(수)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권성동 의원은 탄압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말고, 통일교와의 관계를 밝히십시오

 

통일교 청탁 의혹으로 권성동 의원이 결국 특검의 피의자석에 앉게 됐습니다.

 

현직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특검이 출국 금지까지 내린 것은, 권 의원이 감추려는 진실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런데도 권 의원은 뻔뻔하게 정치 탄압 운운하며 피해자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통일교로부터 억대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는데도, ‘탄압’이라는 말장난으로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특검을 탓하고 언론을 탓해도, 불법의 책임은 권성동 의원 본인에게 직격탄처럼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끝까지 건강 핑계로 조사 회피한 김건희, 그 결과는 헌정사상 첫 구속기소 영부인입니다

 

특검은 건강을 이유로 또다시 소환조사를 회피한 김건희 씨에 대해 오는 29일 구속기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건희 씨는 헌정사상 최초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영부인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채 법정에 서는 초유의 사태까지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국정농단, 공천개입, 뇌물수수 등 수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구속 만료 직전까지 묵비권 뒤에 숨어 진실을 은폐하려 한 김건희 씨의 태도를 생각하면 이는 사필귀정이라 할 것입니다.

 

김건희 씨를 둘러싼 권력형 비리 의혹 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 그간의 만행이 반드시 단죄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