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당 복귀 감추려 외교 성과까지 폄훼하는 국민의힘, 국익보다 발목잡기가 먼저입니까?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경제협력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의제를 실질적으로 논의했고,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길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은 앞다투어 “외교참사”를 운운하며 근거 없는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외교적 성과와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며 억지 주장과 막말로 깎아내리는 데만 몰두하는 국민의힘은 국익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국민의힘의 무분별한 막말은 결국 ‘내란당’으로의 복귀를 감추려는 정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미 국민들은 알고 계십니다.

 

또한 누가 국익과 국민을 우선시 하는지, 누가 정쟁에만 몰두하며 방해하는지 엄중히 지켜보고 계십니다.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보훈에는 여야가 없습니다, 참전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전유공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합당한 예우를 드리기 위한 뜻깊은 걸음입니다. 

 

특히 참전유공자의 사망과 함께 보훈 지원이 끊겨 배우자들이 빈곤으로 내몰리던 현실을 바로잡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약속입니다.

 

보훈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가를 위해 몸 바치신 애국자에 대한 선양과 예우는 정파적 이해를 넘어선 국가의 숭고한 책임이며, 국민 모두의 도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늘 강조해 온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자들에 대한 선양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습니다.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의 부적격 인권위원 후보자 강행 추천, 국회가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이상현·우인식 후보자의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을 모두 부결시켰습니다.
이는 인권을 수호해야 할 자리에 극우적 성향과 혐오의 이력을 가진 인물을 앉히려는 시도에 대한 국회의 분명한 거부이자, 국민의 상식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상현 후보자는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우인식 후보자는 전광훈 씨 변호 이력 등으로 이미 사회적 우려와 반대 목소리가 컸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 보루입니다. 그 자리는 특정 이념이나 정치적 코드에 맞춘 보은 인사가 아니라, 인권의 가치를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져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자당의 이해관계와 극우 세력의 구미에 맞춘 인사를 강행 추천하다가 국회의 상식적 판단 앞에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지난달에도 같은 이유로 자당 추천 인사를 철회하지 않았습니까? 두 번의 실수는 우연이 아닙니다.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은 윤석열 혼자 벌인 일이 아닙니다. 내란수괴의 손과 발이 된 가담자를 샅샅이 찾아내야 합니다

 

특검이 윤석열 정부 법무부 수장 박성재와 검찰 수장인 심우정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들이 내란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최초로 불렀던 6명의 국무위원 중 한 명으로,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전후 박 전 장관은 누군가와 세 차례나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바로 심우정 전 검찰총장입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윤석열 구속취소의 ‘쪽문’을 열어준 인물입니다. 구속기한을 넘겼다고 판단할만한 빌미를 제공하고, 즉시항고까지 포기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내란수괴를 풀어줬습니다. 내란수괴 단 한 사람을 위해 검찰의 명예와 법치주의 원칙을 땅바닥에 내팽개쳤습니다.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6일(화) 오전 9시 45분□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합니다
오늘 새벽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오랜 동맹의 역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회담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양 정상은 급격한 국제질서 변화에 공동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안보 환경 변화에 발맞춰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현대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가을 열리는 APEC 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을 정식 초청하는 한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과의 대화에 나설 것을 천명하며 이 대통령의 요청에 화답하는 등 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피로 맺어진 70년 전의 동맹은 이제 첨단기술과 국제협력으로 더욱 끈끈하게 이어졌습니다.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은 건 ‘통일교의힘’입니까? ‘김건희의힘’입니까? 

 

2023년 3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에 통일교가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그 배후에 건진법사와 김건희가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당시 건진법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김형준 오사카 총영사에게 “3만에서 6만 표가 걸린 일이니 꼭 성사돼야 한다”며 “축사도 하고 후원하라고 해라”고 전했습니다. 또 “강 수석에게 말해야 한다면, 지시하라고 할게”라고도 했습니다.

 

언제부터 그 어떤 공식 직책도 없는 무속인 건진법사가 대통령실 수석을 제 부하 다루듯 한 겁니까?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의 끈을 놓지 못한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자당 의원조차 외면했던 ‘무기력 필리버스터’로 국정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악법 위헌성 검토’를 운운하며 추가적인 국정 방해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심지어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노동자와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민생 법안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경제 내란법’이라는 궤변까지 늘어놓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한 ‘12.3 내란 사태’의 주역들이 누구입니까?

 

내란 방조와 수괴 보호에 혈안이 되었던 국민의힘이 스스로 ‘내란’을 언급하며 ‘내란 정당’임을 입증하는 모습이 한심할 따름입니다. 석고대죄하고 자숙해야 마땅할 세력이 오히려 아무 곳에나 ‘내란’의 허울을 씌우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내란의힘'을 자처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겁니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 투표에서 장동혁 후보가 당 대표로 최종 당선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은 ‘극우 강화’의 노선을 편 장동혁 후보의 당선으로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로 전락하였기에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가 어렵습니다.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를 당 대표로 환영하는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난동'을 벌인 전한길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를 내릴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말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내란에 대한 반성도, 수괴와의 단절 의지도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에 기대를 거는 국민은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에 의해 admin, 25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5일(월) 오후 3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개혁 5법 통과,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한 국민 명령의 결실입니다

 

22일부터 오늘까지 방송3법의 마지막 단추인 교육방송공사법, 노란봉투법, 상법 2차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개혁 5법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는 국민이 요구한 개혁과 민생의 명령이 비로소 제도화된 역사적 성과입니다.

 

방송 3법은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언론, 국민의 알 권리를 국민에게 돌려드렸습니다.

 

노란봉투법은 부당한 손배·가압류의 굴레를 끊고, 노동이 생존과 존엄을 지켜낼 수 있는 최소한의 방파제를 세웠습니다.

 

상법 개정안은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여,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경제 정의를 실현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에 의해 admin, 25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5일(월) 오전 10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 내용도 태도도 절박함도 없는 '3무 낙제' 입니다. 법안처리를 막기는커녕, 국민의힘의 앞길을 막을 뿐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상법 2차 개정에 반대하는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무제한 토론을 신청한 국민의힘이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면서 무제한 토론은 그 의미조차 잃었습니다.

 

자당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임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 한 명도 자리를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은 그저 텅 빈 본회의장에 메아리 한 점을 보탰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