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내 증시 시총 사상 첫 3,000조 원 돌파, 이 훈풍을 민생경제로 옮겨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3,180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 시총이 사상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소식입니다.
주식시장은 과거의 모습보다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하는 시장입니다.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확고해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자본시장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거듭되어야 하고, 이렇게 생긴 온기를 국민 모두와 나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자사주 소각 등 한국 주식시장의 '코리아 프리미엄'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생긴 온기가 국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민생 경제를 살리는 길에도 천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