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의 끈을 놓지 못한 것입니까?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의 끈을 놓지 못한 것입니까?

 

국민의힘이 자당 의원조차 외면했던 ‘무기력 필리버스터’로 국정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악법 위헌성 검토’를 운운하며 추가적인 국정 방해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심지어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노동자와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민생 법안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경제 내란법’이라는 궤변까지 늘어놓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한 ‘12.3 내란 사태’의 주역들이 누구입니까?

 

내란 방조와 수괴 보호에 혈안이 되었던 국민의힘이 스스로 ‘내란’을 언급하며 ‘내란 정당’임을 입증하는 모습이 한심할 따름입니다. 석고대죄하고 자숙해야 마땅할 세력이 오히려 아무 곳에나 ‘내란’의 허울을 씌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민생 법안을 ‘경제 내란’으로 매도하며 습관성 발목잡기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행태를 즉각 멈추십시오.

 

국민의힘이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민생 법안이 아니라, ‘12.3 내란 사태’의 책임을 묻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민생개혁 입법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고, 역사를 거역하는 구태 세력의 방해에 단호히 맞서 싸울 것입니다.

 

2025년 8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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