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7일(수)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 수괴 접견 예고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도로 ‘국민의짐’ 선언입니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란 수괴 윤석열 씨와의 접견을 예고하며,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망언을 공공연히 쏟아냈습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 투쟁과 음모만을 앞세운 정당 대표의 자화상일 뿐입니다.
더 나아가 장동혁 대표는 “당을 분열로 몰고 가는 분에 대한 결단”을 운운하며, 자신과 뜻이 다른 세력에게 칼을 겨눴습니다.
이는 내부 비판조차 허용하지 않는 전체주의적 발상이며, 결국 국민의힘을 극우의힘·내란당으로 몰아넣겠다는 자기 고백입니다.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도 내던진 채 내란의 잔재와 손을 잡겠다는 국민의힘은 이미 정당의 길을 포기한 것입니까?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민생을 살리고 나라를 지켜낼 책임 있는 정치 세력이지, 스스로 ‘국민의짐’을 자처하는 무책임한 집단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내란의 그림자에 기대어 국정을 방해하지 말고 먼저 내란의 죄과부터 철저히 반성하십시오.
그것이 국민 앞에 설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이자 예의입니다.
2025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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