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한 국정과제, 더불어민주당이 힘 있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두 달여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비전으로 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라는 3대 국정원칙과 123대 국정과제, 567개 실천과제의 마련까지 긴 노력의 시간이었습니다.

 

181만 건에 달하는 의견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시대적 요구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번 과제의 선정이 끝은 아닙니다. 대통령의 말씀대로, 이제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더욱 수렴해 더욱 발전한 설계도를 꾸려가는 과정을 걷겠습니다.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구속에는 침묵한 국민의힘, 특검에 대한 정치공세와 수사 방해를 즉각 중단하고, 정당한 수사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특검 수사에 대해 정권의 충견 운운하며 용팔이 사건 같은 깡패짓이라는 막말까지 하며 정치공세에 나섰습니다. 

 

참 뻔뻔합니다. 김건희 구속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면서 할 말이 남았습니까? 윤석열 방탄에 나선 의원들의 사과도, '윤 어게인' 세력에 대한 단죄도 못 하면서 무슨 트집입니까? 

 

국민의힘의 행태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며, 정의와 법치에 대한 도전입니다. 침묵과 방조로 진실을 회피하는 국민의힘에 정당한 특검 수사를 가로막을 자격은 없습니다.

 

특검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권력 실세 김건희를 구속하고, 국정농단과 불법 계엄의 실체적 진실을 하나하나 밝히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3일(수)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권성동 의원의 비루한 변명을 믿을 국민은 없습니다.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십시오

 

'찐윤'을 넘어 '찐통'으로 전락한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소유 골프장에서 버젓이 포착되었습니다. 통일교 불법자금 의혹의 당사자가 통일교 골프장에서 여유롭게 골프를 즐겼다면, 그 자체가 합리적 의심이자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그럼에도 권 의원은 “오래전부터 예정된 사적 모임이라는 한심한 변명부터 했습니다. 왜 하필 의혹의 당사자인 통일교 소유 골프장에서 모임을 가졌습니까? 이게 우연입니까? 


통일교와의 은밀한 유착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으며, 얄팍한 수로 국민을 속이려는 시도는 결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3일(수)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산재공화국’ 대한민국과 이제는 작별해야 합니다.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돈보다 우선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그러나 현실은 참담합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사망사고 발생 10대 기업 중 7곳이 건설사였으며, 대부분이 기본적인 안전조차 지키지 않은 후진국형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책임을 회피하며, 노동자 개인의 과실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기업들 중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수사가 장기화되고 흐지부지되면서 법령은 회피의 대상이 됐습니다. 노동부와 검찰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3일(수)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권력실세 김건희 구속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이며,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는 결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아니라,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권력실세이자 국정농단의 몸통입니다. 범죄의 증거와 증언이 충분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명백해 구속된 것입니다. 


대선 당시 개사과 논란에 이어 허위 학력 기재에 대해 사과하며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던 국민과의 약속도 거짓이었습니다. 


명품 뇌물을 받으며 호가호위하고, 대통령 놀이와 국정농단까지 저질렀으며, 지난 3년 내내 정권의 최대 논란이자 리스크였습니다.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보다 국정운영과 언론의 중심에 섰던 것은 헌정사에 없던 일입니다.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까면 깔수록 드러나는 김건희의 진실, 특검은 끝까지 수사하십시오

 

김건희 씨를 둘러싼 금품 수수 의혹이 하루가 다르게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나토 순방 목걸이' 의혹에 휩싸인 서희건설은 자수서를 제출했고, 고급 시계를 건넨 당사자 역시 김건희 씨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심지어 통일교 관계자는 김건희 씨의 ‘비밀 전화번호’까지 받아 은밀하게 소통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씨의 육성 녹취까지 확보된 만큼, 더 이상의 거짓말과 회피는 통하지 않습니다.

 

뇌물 수수 의혹의 전모가 속속 드러나는 지금, 특검은 단 한 치의 특혜나 봐주기 없이, 김건희 씨의 범죄 혐의를 끝까지 파헤치고 법 앞에 세워야 합니다.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 지도부, 계엄 방관을 넘어 계엄 ‘공범’이었습니까?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계엄 당일 홍철호 전 정무수석과도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도대체 왜 그날 홍철호·한덕수·윤석열과 연달아 통화한 것입니까?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는 수상한 행적입니다.

 

세간의 의혹대로 계엄 당시 여당 차원의 ‘역할’을 요구받았다면, 이는 명백한 국민의힘의 계엄 가담입니다.

 

계엄 당일 거듭된 의총 장소 변경, 본회의 연기 요청 등 일련의 행태는 오히려 의심을 더욱 짙게 합니다.

 

더구나 그날 대화 내역이 담긴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화방 기록까지 삭제되었다니, 의혹은 걷잡을 수 없습니다. 

 

“자동삭제를 실수로 켰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합니까?

 

에 의해 admin, 13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구속, 사필귀정이자 국가의 정상화를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특검이 청구한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법원이 내린 상식적인 결정을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까지, 김건희 씨가 구속영장에서 빠져나갈 길은 없었습니다.

 

김건희 씨는 스스로의 주장대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닙니다.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의 정점에 있는 인물입니다. 김 씨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의혹만 16가지에 달합니다.

 

전 대통령의 부인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법치의 그물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여겼다면 오산입니다.

 

이번 영장 발부는 사필귀정이자, 국가의 정상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야만 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에 의해 admin, 12 8월, 2025

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전한길 징계로도 사분오열하는 국민의힘, 바꿀 수 있겠습니까?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전한길 원맨쇼로 전락시킨 전한길의 징계를 두고 사분오열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전한길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자 전한길은 ‘지도부 갑질’‧‘언론 탄압’이라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변명도 모자라 ‘본인의 영향력으로 전당대회가 흥행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극우의 눈치를 보느라 전한길을 제지하지 못한 국민의힘은 이런 망발에도 징계 수위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최고위원 일부 후보들은 “징계는 부당하다”며 전한길 편에 서고, 반탄 대표주자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왜 전한길만 악마화하냐”며 두둔하는 등 처참한 수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