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에 의해 admin, 15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특검 수사를 방해하는 윤석열·김건희와 내란세력,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국민의힘은 호도하지 말고 즉시 특검 수사에 협조해야 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출석을 거부하며 드러눕고, 권력 실세 김건희도 진술을 거부하며 두 사람 모두 버티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공범들도 모르쇠와 거짓말을 반복하며 증거를 인멸하고 해외로 도피까지 감행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특검의 정당한 수사를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으로 호도하며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농성하고 있습니다. 

 

당원 명부 전체도 아닌 수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조차 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법치 거부이자, 범죄 은폐를 위한 조직적이고 전형적인 수사 방해일 뿐입니다. 

 

에 의해 admin, 15 8월, 2025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정청래 당대표, 포천 수해 현장 방문 서면브리핑
정청래 당대표는 8월 15일 포천시 내촌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현장에는 김병주 최고위원,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건영 간사, 박윤국 경기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부승찬 대변인이 동행했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수해 피해 주민들로부터 당시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위로했습니다. 현장을 직접 살피며 규모와 원인을 살폈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는 자연재해라고 볼 수 있지만, 예상하거나 막을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은 인재도 포함된 것'이라 진단하며, 현재의 원상 복구 방식의 대비로는 재해의 반복이 예상되는 만큼 근본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복구 방식의 대비와 특별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내촌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한 정청래 당대표는 현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및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총기 무장을 지시한 해경 고위 간부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당시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총기 무장과 수사 인력 파견을 주장하며 계엄 작전에 가담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해경 서열 3위로 내란 수괴 윤석열과 고교 동문이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정상황실에서 근무하면서 계엄 주범들과 오랜 인연을 맺은 인물입니다. 

 

심지어 해당 주장이 월권임을 지적한 해경 수뇌부와 언성을 높여 싸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단순한 직무 협조를 넘어, 불법 계엄에 적극 가담하려 한 중대한 범죄 행위입니다. 계엄법을 잘 알아 건의를 올렸을 뿐이라는 변명은 비루합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전한길 솜방망이 경고, 내란과의 단절 거부 선언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전한길 씨에 대해 ‘경고’ 징계를 내렸습니다. 

 

사실상 주의 조치에 불과한 솜방망이 징계입니다. 당의 공식 절차를 방해한 것은 물론, 내란을 대놓고 옹호한 엄중한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폭력이 없었다”는 이유로 가장 낮은 수위를 택한 것입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지 며칠 만에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진 것을 어떻게 봐야 합니까?

 

윤리위 내부에서 “징계할 거리도 안 된다”는 말이 나왔다는 사실은, 기강 붕괴를 넘어 내란과 단절할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잃었음을 보여줍니다. 국민의힘의 공정과 상식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4일(목)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북풍까지 끌어들인 내란세력, 국가 반역죄로 엄단해야 합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물풍선 대응'이라는 구실로 합참 의장을 '패싱'하고 절차를 무시한 '원점 타격'을 치밀하게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합참은 절차를 지켜야 한다고 반대했지만, 김용현은 화를 내며 합참을 질책하고서 본인이 지시하면 원점을 타격하는 지침의 작성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와중에 국가안보실은 HID 현역 대원에 이어 무인기 전문가까지 끌어왔습니다. 단순한 군사 대비를 넘어 계획된 북풍 공작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평양 무인기 침투에 더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려던 또 다른 정황입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4일(목)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불법 정치자금에 이어 현금까지 살포한 통일교 게이트, 어디까지 갈 셈입니까? 이제 국민의힘이 대답할 차례입니다

 

'복면 골프' 권성동 의원의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은 빙산의 일각이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대 대선 직전 윤석열 후보 지지 방침을 공지하며 일부 지구장들에게 국민의힘 지역조직 지원을 명분으로 현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지난 20대 대선이 조직적인 당원 가입에 더해 현금까지 동원한 통일교 교단 차원의 총력전이었음이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국민의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이쯤 되면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의힘’이라 불릴 자격조차 없습니다. 종교집단의 정치 하청 조직, 주구로 전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14일(목)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제80주년 광복절, 독립정신을 훼손한 현대판 밀정 뉴라이트 기관장들은 즉각 사퇴하십시오

 

제80주년 광복절이 다가옵니다. 수많은 순국선열들은 일제의 총칼과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삶과 목숨을 바쳤습니다. 광복 이후에도 민주 영웅들은 군부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바로 그 희생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이 숭고한 역사와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뉴라이트 인사들을 공공기관장에 앉혀 역사 왜곡과 친일·독재 미화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식민지배를 옹호하고, 국민을 모욕하며, 독립·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해왔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소환조사에 나선 특검, 철저한 조사로 진상을 밝혀주기 바랍니다

 

구속된 김건희 씨의 명품 수수 의혹 실체가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특검에 제출한 자수서에는 사위 인사 청탁을 목적으로 6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 외에도 고급 브로치와 귀걸이 등 총 1억 원 상당의 장신구를 전달한 사실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김건희 씨의 명품 수수 의혹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사업가 서 모 씨는 시계 구매 대금으로 500만 원을 받고, 시가 5천만 원 상당의 시계를 '영부인 할인'을 받아 3천5백만 원에 구매한 뒤 김건희 씨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시계 대리 구매 이후, 서 씨는 대통령경호처와 경호용 로봇개 납품 수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명품 시계가 사업 수주의 대가가 아니었는지 의혹이 짙어지는 지점입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하신 날입니다. 34년이 지난 오늘, 여덟 번째 기림의 날을 맞아 그 용기를 기리며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피해 할머니들께서는 긴 시간 동안 용기와 집념으로 당당히 맞서 오셨지만, 여전히 진정한 반성과 사죄는 받지 못하셨습니다. 

 

이제 사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는 총 240명이었지만, 이제 단 여섯 분만이 생존해 계십니다. 남아 계신 피해 할머니들께서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하면 일본 정부에 주어진 사죄와 반성의 시간은 더욱 짧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8월, 2025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전원 무죄 확정, 정치 공작 수사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 황운하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그리고 한병도 의원이 대법원에서 전원 무죄 판결을 선고받았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탄압하려던 내란 수괴의 공작에 대해 대법원이 사필귀정의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합니다.

 

지금까지 내란 수괴 윤석열은 총력을 다해 검찰권을 남용했지만, 결국 진실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외유 의혹'과 '샤넬 재킷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김정숙 여사는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조명균 전 장관도 1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월성원전 감사 방해로 기소된 산자부 공무원들도, 교과서 무단 수정 혐의를 받은 교육부 공무원들도 모두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