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늘 본회의에서 김민석 후보자 인준으로 새 정부 구성의 첫 단추를 꿰겠습니다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을 반대하며, 국민주권정부의 출범에 딴죽을 걸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법에 근거해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하더니, 아무런 법적 근거는커녕 후보자도 없는 자체 청문회를 열고 ‘김민석 방지법’까지 발의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소꿉놀이라며 비판하는 전대미문의 ‘숙식 농성’을 벌이는 등 국민주권정부의 발목잡기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각을 진두지휘하는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이 국민주권정부의 출범과 국정 안정, 민생 회복의 첫걸음임을 누차 강조해 왔습니다.
더 이상 국민의힘의 도를 넘은 국정 발목잡기를 참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총리 인준은 더 이상 미룰 일도 늦출 일도 아닙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윤석열이 망쳐놓은 국정을 정상화하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새 정부 구성의 첫 단추를 꿰겠습니다.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방해한다면, 내란 동조 세력의 내란 청산 방해로 간주해 국민과 함께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도 분명히 밝히 밝힙니다.
2025년 7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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