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권키니 권성동·쭉빵 김문수야말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어떻게 살았길래 했던 말만 옮기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냐며 터무니없는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명백한 근거도 없이 상대 후보를 음해하는 저급한 언어폭력이다. 그러나 정작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필요한 인물은 바로 권성동 원내대표 자신이다.권성동 원내대표는 과거 국정감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차림의 여성 사진을 감상하다 언론에 포착돼 ‘권키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기자 폭행에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는 또 어떠한가?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기 당 대선후보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김문수 후보는 대학 특강에서 특정 걸그룹을 향해 “쭉쭉빵빵하다”며 성희롱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공식 조찬회에서는 “춘향전은 변 사또가 춘향이 X먹는 이야기”라며 상식을 벗어난 왜곡된 성 인식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