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민생 개혁 법안 처리에 대한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위해 전향적으로 협조하기 바랍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거부권에 짓눌려 빛을 보지 못했던 민생 개혁 법안들이 오늘부터 열리는 본회의에 연달아 상정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이미 처리되었어야 하는 법안들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의 거부권과 국민의힘의 발목잡기로 법안 처리가 늦어져 매우 유감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 5일 필리버스터가 종료된 방문진법이 먼저 상정되어 국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민생 개혁 법안 중 EBS법과 노란봉투법, 그리고 2차 상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국민들께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보여드리고자 하지만,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민생 개혁에 대해 발목잡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