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수현 수석대변인] 김건희 씨, 더 이상 ‘건강’을 핑계로 특검을 피하지 마십시오. 국민의 부름입니다

에 의해 admin, 20 8월, 2025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씨, 더 이상 ‘건강’을 핑계로 특검을 피하지 마십시오. 국민의 부름입니다

 

김건희 씨가 건강 문제를 핑계로 소환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건강 핑계로 재판을 거부하는 윤석열과 부창부수라는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김건희 씨는 앞선 두 차례 조사에서도 진술을 회피하거나 “모른다”는 말만 반복하며 끝내 법의 심판을 외면했습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태도는 분명합니다. 시간을 끌며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치졸한 ‘법꾸라지식’ 회피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버티기가 오히려 국민의 분노만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특검이 밝혀낸 의혹만 해도 차고 넘칩니다.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 청탁, 현대건설 특혜 수주,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삼부토건 주가조작까지.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법 앞에 특권은 없습니다. 어떠한 핑계도, 어떠한 꼼수도 법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특검도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보고 김건희 씨의 구속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특검은 남은 기간 동안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는 명명백백한 수사로 김건희 씨의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국민의 명령입니다.

 

2025년 8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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