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브리핑

에 의해 admin, 9 7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9일(수)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부부 당권 개입에는 아무 소리도 못하다 정당한 수사는 정치보복이라니 양심 챙기십시오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윤상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정치보복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진실 은폐 시도에 불과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당무를 주무르며 공천에 개입할 때는 아무 말도 못 하더니 뻔뻔함이 비할 데가 없습니다.

 

윤상현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은 김건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깊이 연결된 핵심 인물입니다.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은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정당한 수사입니다.

 

특검이 해야 하는 역할이자, 국민적 의혹에 답하는 첫걸음을 정치보복으로 몰아가는 것은 윤석열·김건희의 부당한 당무 개입을 감추기 위한 수작에 불과합니다.

에 의해 admin, 9 7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9일(수)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점점 커지는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 전방위적인 수사로 모든 의혹의 전모를 밝혀주기 바랍니다

 

김건희를 둘러싼 국정농단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의 회사에 대기업과 공적 금융기관이 무려 18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욱이 해당 회사는 340억 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한 부실기업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이 투자 결정은, 권력의 눈치를 보거나 김건희 일가와의 연줄을 만들기 위한 시도였던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한 도의적 책임을 넘어, 명백한 국정농단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에 의해 admin, 9 7월, 2025

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방통위를 볼모로 개인의 정치적 발판을 삼으려는 이진숙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십시오

 

감사원이 공무원 신분으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치적 편향성과 당파성을 그대로 드러낸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하여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속적·반복적으로 정치적 발언을 일삼으며 국가공무원법 상 품위 손상 행위 금지, 정치적 행위 금지 조항을 중대하게 위반한 것에 비해 솜방망이 처분이 내려진 것은 유감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방송의 자유와 공익성을 지켜야 하는 방통위의 수장으로서 엄격하게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위치에 있지만, 정상적인 국가운영에 협조하기는커녕 연일 분탕질을 일삼으며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그렇게 우리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싶습니까? 민주당은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속도감 있게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7일만에 코스피 3000을 돌파했습니다. 무려 3년 6개월만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수익률은 전 세계 주요 20국(G20) 중 러시아(26.1%), 독일(20.7%), 남아프리카공화국(17%) 등을 제치고 수익률 1위로 나타났습니다.
구조적 저성장,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으로 오랜 기간 고착화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타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코스피 4000도 가시권이라는 전망까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활기를 되찾은 우리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전기·가스요금 인상까지 운운하며 상법 개정에 딴죽을 걸고 나왔습니다.
공공요금 인상은 상법이 아니라 물가를 관리하는 국가가 결정할 사안입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후 4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의 발언마저 왜곡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입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발언까지 왜곡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입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의 (자체)안을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오죽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겠습니까?

 

의견을 묻는 대통령의 발언을 ‘업무 지시’라고 호도하려 들다니 이진숙 위원장은 얼굴에 철면피를 썼습니까?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세 개의 특검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계속 직진해 주기 바랍니다

 

세 개의 특검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무더위 속 국민들 가슴에 시원한 물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은 CCTV 분석을 통해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가 고작 ‘2분’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무회의가 12월 3일 밤 10시 17분부터 5분간 진행됐다고 회의록을 조작했지만, 실제 영상 기록에 따르면 10시 16분부터 18분까지 2분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국무회의는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2분짜리 국무회의는 사실상 회의가 아니라 일방적인 통보의 장에 불과합니다. 대통령실이 사후에 회의록을 조작하면서 5분 국무회의로 부풀리기까지 했다니 대담한 농단의 끝은 어디입니까?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산으로 가는 국민의힘, 혁신 불가능한 구제불능 집단임을 스스로 입증합니까? 

 

‘코마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을 되살리겠다던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에 취임한 지 불과 닷새 만에 사퇴하면서, 혁신위원회는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좌초했습니다. ‘안철수’라는 이름과 달리 또다시 ‘철수’했고, 가장 단명한 혁신위원장이라는 불명예 기록만 남겼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힘에 메스를 들겠다고 했지만, 오염된 칼로는 수술이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정을 주가조작에 이용한 삼부토건 의혹은 김건희가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와 맺은 MOU를 내세워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수혜주를 자처했으나, 실제 MOU 어디에도 ‘전후 재건’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국토부 장관까지 참석한 포럼에서 체결한 MOU는 내용이 추상적이고, 서류 양식조차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부토건은 이 MOU를 근거로 주가를 부풀렸고, 실제 사업 추진 의사나 능력은 없었다는 점이 기업보고서와 사업 실적에서 확인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주가조작을 위해 거짓으로 쌓은 모래성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권력 핵심에서 국정을 주가조작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확신으로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민간인 노상원이 어떻게 군 진급을 시켜주겠다고 돈을 받았는지 밝혀야 합니다 

 

법원이 계엄 비선 실세 노상원에 다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역 군인들에게 진급시켜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승진 뇌물’ 의혹 혐의 등도 추가되었습니다.

 

어떻게 일개 민간인이 군 진급을 시켜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길 수 있었는지, 윤석열 정권이 군에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기가 막힙니다.

 

국정을 떡 주무르듯 군도 그렇게 농락했습니까? 이러니 참사 수준의 사고가 끊임없을 만큼 군의 기강이 무너진 것 아닙니까?

 

심지어 군이 북한에 보낸 무인기가 한 대 더 있었고, 평양 인근에 추락했던 것도 드러났습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법원을 향한 폭동, 엄정한 처벌로 법 정의를 바로 세우기 바랍니다 

 

검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등 폭력행위에 가담했던 이들에게 최대 5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후 법원을 침입·훼손하고, 폭력을 행사한 이번 사건은 법원을 공격한 사상 초유의 일이자 법치주의와 사법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명백한 폭동입니다. 

 

특히 내란을 일으켜 탄핵당한 내란 수괴를 대변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전히 ‘정당한 분노’ 운운하며 폭동과 법원 테러의 중대성을 호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원은 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기관입니다. 그런 법원을 공격하는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