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백승아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전한길의 독무대이자 전한길의 승리입니까? 반탄파 압승은 역사적 퇴행입니다.

에 의해 admin, 23 8월, 2025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23일(토)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전한길의 독무대이자 전한길의 승리입니까? 반탄파 압승은 역사적 퇴행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지하는 '윤 어게인'의 표심을 얻어 압승하며 최종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누가 되든 당대표는 반탄파입니다. 결국 전한길의 전당대회가 된 것입니다.

 

부정선거론자인 전한길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거나 전한길의 공천을 약속했던 후보들이 압승했고, 전한길의 '배신자 저주'에 찍힌 후보는 패배했습니다. 그래서 합동연설회가 전한길의 선동에 아수라장이 되어도 쩔쩔매며 솜방망이 징계로 끝낸 것 아닙니까?

 

과연 국민의힘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보수정당의 자격이 있습니까?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권성동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체포 방해 방탄 의원 45명,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 추경호 의원, 명태균 게이트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순직해병 수사 외압 의혹 임종득 의원 등 윤석열의 국정농단과 내란에 연루된 의원들과 결별할 수 있겠습니까?

 

전한길 주연의 반탄파 압승은 보수의 최소한의 품격조차 없는 역사적 퇴행입니다. 내란으로 대통령이 탄핵됐음에도 반성과 성찰은 없고, 전한길의 독무대가 되어 극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내란에 동조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정당은  존립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전한길의 포로가 된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2025년 8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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