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권향엽 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통일교의 하청업체였습니까?

에 의해 admin, 22 8월, 2025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정부는 통일교의 하청업체였습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세계본부장과 독대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는, 통일교 숙원사업인 한-캄보디아 경제협력기금 차관 한도를 2배 이상 늘렸고, 김건희와 함께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특검 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윤석열 정부가 통일교의 하수인 노릇을 했다는 의구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마치 통일교가 윤석열 정부에 용역을 주고 대가를 지불한 것처럼 보입니다.
통일교 측에서 윤석열 측근들에게 전달했다는 금품은 알려진 것만 해도 수억 원에 달합니다. 김건희 여사는 건진법사를 통해 6천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천만원 대 샤넬 가방 2개, 천수삼농축차 2개를 받았다고 합니다.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 2인자’에게 현금 1억원을 전달받았고, 한학자 총재에게는 큰절까지 하며 금품이 든 쇼핑백을 두 번이나 받아갔다고도 합니다. 통일교 소유 골프장에서 ‘복면 권성동’이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권성동 뿐만 아니라 ‘윤핵관’ 정치인들이 통일교 교인들로부터 조직적인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사실도 기사화됐습니다. 정치후원금 법정 최고한도인 500만 원을 꽉꽉 채워 권성동·윤한홍·박성중 등 전·현직 의원 5인에게 총 2,500만 원을 후원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통일교의 하청업체였습니까? 통일교에게 국정을 갖다 바치고도,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윤석열‧김건희‧권성동, 그리고 윤핵관들은 더 이상 ‘묵언수행’으로 국민 기만하지 말고, 특검 수사에서 마지막 양심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2025년 8월 22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공유

공유하기

닫기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URL 복사

지역
카테고리

댓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