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자본의 탐욕, 국민 우롱 MBK 국회가 바로잡겠다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다. 이는 투기자본 MBK의 탐욕, 법원의 잘못된 결정, 그리고 정치권의 지연이 빚어낸 총체적 위기다. 그 결과 MBK는 웃고, 노동자는 울고 있다. 입점업체는 무너지고, 지역상권은 붕괴되고 있다.
회생절차 여파는 가혹하다. 홈플러스는 내년 5월까지 15개 매장이 순차적으로 폐점될 예정이다. 무급휴직까지 예고되며, 노동자의 생존권은 끝없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MBK는 법원의 결정 뒤에 숨어,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던 국회와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이는 명백한 거짓과 위선이며, 국회와 국민을 우롱한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