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21 8월, 2025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21일) 충북도청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김 지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압수수색 영장에 명시된 만큼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김영환 지사가 도민을 대표하는 최고 공적 공간인 도지사실에서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수백만 원의 현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충북도정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권력형 비리 사건입니다. 

 

돈봉투 수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김 지사가 도민의 신임을 정면으로 배신한 행위일 뿐 아니라, 직무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 귀결될 것입니다.

 

에 의해 admin, 21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은 방송 3법 개정을 통해 공영방송을 국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송 3법 중 2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개정안 통과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현행 9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수의 증가가 아닌 이사 추천 주체가 시청자위원회와 언론학계 및 법조계 등으로 다양화된 것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제역할을 잃어버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오늘의 성과는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았던 故 이용마 기자를 비롯한 많은 언론인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언론과 여당의 노력에 국민의힘은 되레 언론 장악 시도라 폄훼하며 필리버스터로 방해하고, 표결에 불참하는 등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목잡기에 굴하지 않고, 방송 3법의 3번째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도 통과시켜 공영방송을 반드시 국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2025년 8월 21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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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해 admin, 21 8월, 2025

오세훈 시장 3년 성적표 ‘낙제’‘그레이트한강’은 ‘그레이트낭비’ ‘신통기획 추진 미미·모아타운 착공 1건’ ‘경전철사업은 비강남지역 철저히 외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장경태)과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은 오늘(21일) 국회 6간담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정 3년 평가와 과제 – 주택·교통·한강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는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와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3년간의 서울시정과 주요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허점을 냉철하게 진단했다. 첫 발제를 맡은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지만 민간 특혜와 실패사업 반복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강버스 사업은 기형적 운영구조와 민간사업자에 대한 20년 무상 사용권 보장 SH의 예산 260억 투입 등으로 민간사업자 특혜만 강조됐으며 선박 계약과 사업 일정 지연 등 다양한 문제가 검증됐다. 서울링 사업도 초기 4 000억대 예산이 현재 1조로 불어나고 SH 공동출자 방식으로만 543억 원이 추가 조달된 실정을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