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정농단·여론조작·부정부패마저 끌어안은 극우내란 후보를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깨끗한 김문수를 당선시키기 위해 왔다”며 김문수 후보와 끌어안고 단일화를 주문하는 모습은 혐오스럽습니다.
극우내란 세력이 국정농단 세력, 구태정치 세력에 이어 여론조작·부정부패 세력까지 끌어안음으로써 김문수 후보를 심판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추가되었습니다.
대선에서 심판받아야 할 사람들이 이미 심판 받은 자들을 끌어 모아놓고 빅텐트라고 주장할 셈입니까? 이미 찢어진 텐트 조각을 기워보겠다고 끌어 모은 천막 조각의 상태도 처참합니다.
내란의 완전한 종식, 그리고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방해하기 위해 어디까지 퇴행할 셈입니까? 이처럼 썩은 물과 함께 하는 것을 보니 살인마 전두환이 살아있었다면 전두환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