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22 8월, 2025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21일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및 가족 400여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가족관계 형성」 ‘함께해서 행복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청이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체험 부스와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였다.‘함께해서 행복해요’ 프로그램은 십 대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 사회적 약속과 규범 등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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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페라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21일 오후 광명극장에서 열렸으며,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취약계층 140명과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 아동 290명 등 총 430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연은 ‘오페라’ 장르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이 음악과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펼쳐졌다.또한 공연에 앞서 가족사진 촬영,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

에 의해 admin, 22 8월, 2025

에너지의 날 기념 ‘빛의 도시 광명, 시민에너지로 여는 미래 토크쇼’가 21일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토크쇼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주관, 광명시 후원으로 열렸다.총 3부로 진행된 토크쇼 1부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지역이 만드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지역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이 조명됐다.이어진 2부에서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환경을 생활문화로 받아들이는 다양한 접근이 공유됐고, 마지막 3부에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빛의 도시 광명

에 의해 admin, 22 8월, 2025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험과 지혜를 담은 정책 40건을 제안했다.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정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노인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사회안전망분과,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등 3개 분과의 위원들은 지난 3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도출한 정책을 공유했다.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시니어 이(e)스포츠 대회 ▲어르신 공정여행,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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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람과 사람, 경제와 가치를 잇는 핵심 거점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조성한다.센터는 시민과 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가 상호작용하며 혁신을 창출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인적, 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 기능을 한다.센터는 지난해 12월 매입한 하안동 305-5의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옥상까지 연면적 약 1천73㎡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모두를 위한 경제, 사회연대

에 의해 admin, 22 8월, 2025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에서 학교와 유치원이 제외 가능하다는 법제처의 공식 답변을 받았다면서 “관련 조례안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전하며 학교 현장을 고려한 법제처의 해석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이 지난해 8월 언급한 ‘학생 안전에 대한 조금의 우려도 없어질 때까지 학교, 유치원 내 전기차충전기 설치는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최근 법제처는 해당 사안에 관한 경기도교

에 의해 admin, 22 8월, 2025

대한민국의 원자력 주권을 저버린 한전과 한수원은 또 다른 깜깜이 굴욕 협상을 당장 중단하라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은 국민의 희생과 헌신으로 쌓아 올린 국가적 자산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산자부, 한수원·한전은 이를 지켜내기는커녕,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지난 1월 국가의 이익과 주권을 송두리째 내어주는 굴욕적인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언론이 보도한 협정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한국형 원전 수출 때마다 WEC에 원전 1기당 1억 7,500만 달러의 기술 사용료를 바치고,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물품과 용역을 강제로 구매해야 합니다. 나아가 국민의 혈세를 들여 개발 중인 차세대 원전인 소형 모듈 원전(SMR)조차 WEC의 사전 검증 없이는 해외 수출이 불가능합니다. 연료 공급권까지 독점적으로 보장해 주었습니다. 더구나 계약 기간이 무려 50년에 달합니다. 이는 사실상 원자력 기술 주권을 내려놓는 매국적 협정이자,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족쇄를 채우는 행위입니다.

 

에 의해 admin, 22 8월, 2025

불공정 원전 합의, 국민과 함께 바로잡아야 합니다

 

윤석열정권이 체결한 웨스팅하우스와의 불공정 원전 계약의 진실이 드러나며 국민적 충격과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온 우리의 원전 기술이 종속적 지위로 전락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허탈감과 함께 자존심까지 짓밟힌 심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도된 합의 내용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때마다 미국 기업 웨스팅하우스에 수천억 원의 기술 사용료와 물품 계약 대금을 지불해야 하고, 원전 연료 공급권마저 해당 기업에 독점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북미·유럽·영국·우크라이나·일본 등 주요 지역에서 신규 원전 수주 활동조차 제한된다는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세대 원전 수출을 추진할 때도 그들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조건은 사실상 우리 기술을 묶어두는 족쇄입니다. 국민의 세금과 노력으로 일군 우리의 원전 기술 경쟁력이 ‘원전 노예 계약’이라는 오명 아래, 국제 시장에서 자유롭게 쓰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