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1 7월, 2025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나경원의 기괴한 ‘피서 농성’ 의원 사직하고 집에서 푹 쉬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돌연 ‘피서 농성’에 돌입했다. 명분 없는 퍼포먼스 농성 자체도 황당하지만 농성하는 모습은 황당함을 넘어 기괴하다.안락한 국회 본청 실내에서 무슨 농성을 하겠다는 것인가. 그마저도 단식이나 삭발 같은 최소한의 결연함조차 찾아볼 수 없다. 텐트 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연출하고 손 선풍기 앞에서 책 읽는 모습을 찍어 직접 SNS에 올리는 모습에서 최후의 수단으로서 농성의 진지함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김밥과 음료 사진을 올리며 ‘웰빙 단식’인 양 포장하는 모습에서도 치열한 사투의 현장으로서의 농성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농성이라는 단어를 더 이상 희화화하지 말라.나 의원의 행태는 정치를 비웃음의 대상으로 만들 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생계의 벼랑 끝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이들을 모욕하는 처사다. 나경원 의원의 보여주기식 정치 퍼포먼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빠루 사진으로도 모자라 드럼통에 들어가 사진을 남기더니 이제는 농성을 ‘컨셉’ 삼아 또다시 셀프 촬영에 나선 것이다.

에 의해 admin, 1 7월, 2025

김용원, 인권위 파괴하며 무엇때문에 앉아 있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앉아 있으면서 인권을 무너뜨리고 있는 '인권파괴자' 김용원의 악행이 나날이 쌓이고 있습니다.

 

군인권소위원장으로 내란 장성 방어권 보장을 권고한 김용원 위원이 지난 2월 회의 당시 내란으로 구속된 사령관들에 대해 최고급 지휘관이라고 추켜세우며 보석으로 풀어줘야 하고 수갑도 채워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김용원 위원은 또 인권위 독립성 운운하며 국회에서 의결해 감사원이 착수한 감사 출석요구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인권위의 독립성은 인권 보호와 향상을 위한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라고 보장하는 것입니다. 반인권적 언행으로 인권위를 무너뜨려온 김용원 위원은 인권위 독립성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습니다.

 

인권위 독립성을 위해서라도 김용원 위원은 그 자리에 한 시도 있어서는 안 될 인물입니다.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2025년 7월 1일

에 의해 admin, 1 7월, 2025

제42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7월 1일(화)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3년 6개월만에 3,000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은 27.4%로 2000년대 들어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제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를 저으라고 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기다림을 현실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30조 민생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얼어붙은 내수와 소비가 살아날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겠습니다.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소비쿠폰을 7월 안에 지급해서 국민 여러분께 활력과 희망을 되찾아드리겠습니다.

 

에 의해 admin, 1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마침내 시작되는 김건희 특검 수사, 한 치의 타협도 없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김건희 특검이 수사대상에 오른 16개 의혹에 대한 수사팀 배정을 완료했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도 신속한 수사를 위해 포괄계좌 압수수색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김건희의 이름만 나오면 매번 철벽을 치며 노골적으로 방탄을 해왔습니다. 그사이 김건희는 권력을 사유화하고,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며 ‘법꾸라지’로 살아왔습니다.

 

김건희를 비호하는 데 혈안이 되었던 윤석열 정권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모든 의혹을 낱낱이 밝힐 시간입니다. 

 

에 의해 admin, 1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변화와 쇄신을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는 비대위를 계속 비대위라고 불러야 합니까?

 

국민의힘이 또다시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결국 국민의힘은 국민 곁에 다가서기보다는 ‘도로친윤당’, ‘내란동조당’으로 회귀를 선언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가 만료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자리를 챙겼습니다. 또 비대위원으로는 윤석열 체포 정국 때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해 내란 수괴를 옹호한 ‘방탄의원단’ 출신 의원,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에 참여했던 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라고 주장하지만 친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꼼수에 불과합니다. 변화와 쇄신을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는 비대위를 계속 비대위라고 불러야 합니까?

 

친윤계가 다시 지도부를 장악한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연다고 한들 무슨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친윤계의, 친윤계를 위한, 친윤계에 의한 들러리 정치쇼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