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8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그렇게 우리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싶습니까? 민주당은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속도감 있게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7일만에 코스피 3000을 돌파했습니다. 무려 3년 6개월만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수익률은 전 세계 주요 20국(G20) 중 러시아(26.1%), 독일(20.7%), 남아프리카공화국(17%) 등을 제치고 수익률 1위로 나타났습니다.
구조적 저성장,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으로 오랜 기간 고착화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타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코스피 4000도 가시권이라는 전망까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활기를 되찾은 우리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전기·가스요금 인상까지 운운하며 상법 개정에 딴죽을 걸고 나왔습니다.
공공요금 인상은 상법이 아니라 물가를 관리하는 국가가 결정할 사안입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후 4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의 발언마저 왜곡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입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발언까지 왜곡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입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의 (자체)안을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오죽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겠습니까?

 

의견을 묻는 대통령의 발언을 ‘업무 지시’라고 호도하려 들다니 이진숙 위원장은 얼굴에 철면피를 썼습니까?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 특검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사해야

 

김건희 특검이 마침내 윤상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천 개입'과 관련해 윤석열의 육성 녹음까지 공개된 상황에서도, 그동안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지금이라도 특검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그동안 국민적 공분을 사는 발언과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왔습니다. 특히 한남동 시위와 비상계엄 옹호 발언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은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윤상현 의원이 그토록 '윤 어게인'을 외치며 탄핵반대 선봉에 섰던 이유가 결국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함이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권력의 비호 아래 자신의 안위를 챙기려 했던 추악한 속내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정치 중립의 의무를 위반하고 방통위를 망가트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결자해지’ 차원에서 즉각 물러나야 한다

 

오늘(8일) 감사원이“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의혹 등에 대한 감사원에 대한 감사 요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방송통신위원장은 일반 공직자보다 엄격한 정치적 중립성과 품위 유지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했다”며 ‘주의’ 조치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 

 

이 위원장은 2024년 9월부터 10월 사이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짜 좌파들과 싸우는 전사가 필요하다”, “민주당이나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이다”라는 등 특정 정당을 거론하며 반대 입장을 드러내는 등 정치적 편향성을 나타내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차일피일 시간 끌기로 급급하더니 국민들의 분노에 직면하자, 체면치레 정도의 국민을 우롱하는 발표로, 결국 ‘초록은 동색’임을 드러냈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세 개의 특검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계속 직진해 주기 바랍니다

 

세 개의 특검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무더위 속 국민들 가슴에 시원한 물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은 CCTV 분석을 통해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가 고작 ‘2분’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무회의가 12월 3일 밤 10시 17분부터 5분간 진행됐다고 회의록을 조작했지만, 실제 영상 기록에 따르면 10시 16분부터 18분까지 2분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국무회의는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2분짜리 국무회의는 사실상 회의가 아니라 일방적인 통보의 장에 불과합니다. 대통령실이 사후에 회의록을 조작하면서 5분 국무회의로 부풀리기까지 했다니 대담한 농단의 끝은 어디입니까?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집값 폭등의 주범 오세훈 정부 대책에 '비방성 훈수' 사죄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을 쏟아냈다.특히 “주택 가격은 정확히 돈의 공급에 비례한다”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추가경정예산과 민생회복지원금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그러나 경기 침체 속에서 민생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서민의 생계를 돕고 내수를 살리기 위한 긴급 조치일 뿐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거나 폭등시키는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십만 원 단위의 민생지원금을 받아 당장 집을 사는 서민이 과연 몇이나 있겠는가. 집을 살 여력조차 없는 시민들에게 잠시 숨통을 틔워주려는 지원책을 두고 부동산 가격 상승을 운운하는 것은 시민의 삶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무책임하고 한심한 발상이다. 오세훈 시장은 임기 내내 무리한 신속통합기획과 오락가락하는 토지거래허가제로 시민의 신뢰를 잃고 부동산 투기만 부추겨 왔다.그 결과 서울의 청년·서민·중산층의 주거 불안은 더욱 심화했고 내 집 마련의 꿈은 더 멀어졌다.

에 의해 admin, 8 7월, 2025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증거를 지우고 진실을 조롱한 내란수괴 윤석열 반드시 구속하라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윤석열은 27년간 검사로서 타인에게는 한없이 엄격하고 가혹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며 수사하고 기소해 왔다.그러나 정작 자신은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유린한 것도 모자라 내란 혐의를 은폐하기 위해 증거를 지우고 진실을 왜곡하며 책임을 회피해 왔다. 체포영장 집행 당시에는 경호처를 동원해 공무집행을 방해했고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또한 국무위원들의 심의·의결권을 무력화해 헌법상 통제 장치를 짓밟고 허위의 사후 계엄 선포문을 조작해 내란 범죄를 은폐하려 했다. 윤석열의 불법적 명령을 따른 부하들은 이미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