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8일(화) 오후 4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의 발언마저 왜곡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입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발언까지 왜곡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입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의 (자체)안을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오죽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겠습니까?
의견을 묻는 대통령의 발언을 ‘업무 지시’라고 호도하려 들다니 이진숙 위원장은 얼굴에 철면피를 썼습니까?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의하는 엄중한 자리입니다. 내부 논의 내용을 과장하거나 왜곡해 외부에 유출하고, 이를 개인 정치에 이용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직분에 대한 책임과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거부하는 이진숙 위원장이 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겠다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그 자리에 맞지 않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음을 명심하고, 경찰의 업무상 배임 수사나 성실히 받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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