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17 4월, 2025

서울시당 이인애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선용 '오지랖 정치'를 할 때가 아니다. 호기롭게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돌연 철회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과의 회동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심지어 경선 후보들에게 ‘약자 동행’ 공약집과 USB를 챙겨주는 등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시정을 내팽개친 오 시장이 대선판에서 오지랖 정치를 할 때인가? '오락가락식' 토허제 시정과 각종 오퓰리즘으로 서울시민을 기만하는 것도 모자라 연이은 싱크홀 참사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이다. 또한 명태균 게이트에서 드러난 불법 여론조작 및 여론조사 대납 의혹도 변명으로 일관하며 국민적 논란을 스스로 키우고 있다. “지금의 보수정치는 짐이자 근심거리”라고 말한 오 시장이야말로 서울시민의 골칫거리다. 오 시장은 시정 방치와 정략적 악용에 대한 사과와 함께 대선 출마 번복으로 인한 서울시정의 공백을 메우는 것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25년 4월 17일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에 의해 admin, 16 4월, 2025


 

한덕수 대행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 

 

​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이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대통령 선거 출마에는 입을 닫고, 14일 대정부 질문도 팽개치고,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 울산에 온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한덕수 대행에게 미국과의 경제 통상 대책이든, 트럼프 대통령과의 알래스카 LNG 사업이든, 조선 협력이든, 제발 아무 것도 하지 말기를 충고한다.

어제와 오늘, 광주와 울산을 방문한 것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세계 관세 전쟁과 통상 협상을 핑계로 스스로 정치적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행보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