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특검은 침묵으로 일관해온 이시원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관련자들의 추악한 민낯을 밝히십시오

에 의해 admin, 11 7월, 2025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특검은 침묵으로 일관해온 이시원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관련자들의 추악한 민낯을 밝히십시오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 반환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젊은 병사의 억울한 희생을 덮기 위해 대통령실 비서관이 움직였다면, 배후는 뻔합니다. 대통령 참모가 대통령의 의지 없이 이렇게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사건기록을 넘겨받았던 경북경찰청은 “정식 접수된 바 없어 반환이 아닌 회수로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이 사건을 ‘반환’이 아닌 ‘회수’로 둔갑시켰습니까? 이 전 비서관은 침묵으로 일관할 게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실을 자백해야 합니다 .
책임 있는 자들이 아랫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이 빠져나갈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 앞에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다를 수는 없습니다.
특검의 정당한 수사를 “야당 탄압”, “정치보복”으로 호도하는 국민의힘은 윤석열과 결별할 수 없음을 똑똑히 보여줍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철저한 수사로 관련자 전원의 책임을 끝까지 물으십시오.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폭정과 전횡에 무고한 국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십시오.
2025년 7월 11일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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