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6 8월, 2025

​정청래 당대표, 국민주권 검찰정상화 특별위원회 출범식 축사
□ 일시 : 2025년 8월 6일(수) 오후 2시□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시대마다 국민들이 요청하는 시대정신, 시대적 과제가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적 과제는 내란 종식, 내란 척결,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 당으로서는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개혁이 검찰개혁입니다. 저는 지난 전당대회 때 추석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했습니다. 재난 시 안전 구조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이 골든타임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개혁도 마찬가지입니다.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타이밍을 놓친다면 그 개혁에 대한 저항이 더 거세져서 개혁은 좌초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시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방향과 내용은 많은 부분 그간 토론을 통해 정리되어 있는데, 이번 검찰정상화 특별위원회에서 좀 더 정교하게 다듬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바로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에 의해 admin, 6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문수 후보는 600개 공공기관을 이전하겠다던 대선 공약도 선심성이었는지 답하십시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내란 옹호 경쟁을 벌이던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이제는 합심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충청지역 당심을 잡겠다고 충청과 영남의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행태에 분노가 치밉니다. 왜 우리 국민을 싸움 붙이려고 안달입니까?

 

특히 김문수 후보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선거 때마다 하나씩 떼어 떡 주듯 지역마다 선심성으로 나눠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600개 공공기관을 이전하겠다던 본인의 공약을 잊었습니까? 아니면 600개의 공공기관 이전이 선심성 공약이었다고 자백하는 겁니까?

 

에 의해 admin, 6 8월, 2025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의 표리부동한 언행이 놀랍습니다

 

정치인 사면을 비판하던 송언석 위원장이 일부 보수 진영 인사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을 몰래 대통령실에 요청한 것이 언론에 잡혔습니다.

 

매일 같이 대통령과 정부에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내며 국정 발목 잡기에 혈안이더니, 정작 뒤에서는 사면 요청 명단을 보내는 표리부동한 언행이 놀랍습니다. 

 

불과 며칠 전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반대하며 “사면이 정치적 거래 수단이 돼선 안 된다”고 극렬히 반대했던 분은 바로 송언석 비대위원장입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의 화신입니까? 

 

조국 전 대표는 안 되고, 국민의힘 비리인사는 사면해 달라는 송언석 위원장의 이중플레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권위와 신뢰마저 무너뜨린 일’이라며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에 의해 admin, 6 8월, 2025

정청래 당대표, 정성호 법무부장관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5년 8월 6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정성호 우리 법무부 장관께서 일이 바쁘실 텐데 이렇게 특별히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찾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법무부장관으로서 이미 사개특위 위원장을 두 번이나 하셔서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일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법무부장관과 당과 아주 긴밀하게 소통하고 또 미세한 부분까지 잘 조정해서 우리 국민과 당원들께서 만족할 만한 그런 개혁 방안을 내오리라 생각합니다.

 

에 의해 admin, 6 8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6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마침내 포토라인 앞에 선 V0 김건희의 상상초월 국정농단을 철저히 조사하십시오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의 정점인 김건희가 오늘 특검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진작 섰어야 마땅할 포토라인에 마침내 김건희를 세웠습니다.

 

V0로 불리며 공동정권인 양 국정을 농단했던 김건희는 “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헛웃음만 나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남편의 권력만 믿고 저질러놓은 상상초월의 범죄들을 되돌아보십시오. 

 

김건희와 관련해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 대상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뇌물 수수 및 인사청탁 사건 등 16개에 이릅니다. 그중 13개 사건에서 김건희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