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정청래 당대표, 정성호 법무부장관 접견 인사말

에 의해 admin, 6 8월, 2025

정청래 당대표, 정성호 법무부장관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5년 8월 6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정성호 우리 법무부 장관께서 일이 바쁘실 텐데 이렇게 특별히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찾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법무부장관으로서 이미 사개특위 위원장을 두 번이나 하셔서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일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법무부장관과 당과 아주 긴밀하게 소통하고 또 미세한 부분까지 잘 조정해서 우리 국민과 당원들께서 만족할 만한 그런 개혁 방안을 내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성호 장관께서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굉장히 부드럽고 유한 것만 알고 계시는데 완전 외유내강형 강골 정치인입니다. 그 험한 별로 좋지 않은 지역구를 실제로 본인 스스로 밭갈이해서 오늘의 다선 의원으로 이렇게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도 본인의 그런 굳은 의지가 있어서 오늘의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성호 장관이 가끔 밤 11시쯤에 저한테 전화를 몇 번 하셨어요. 하신 것이 뭐냐. 지역구 활동하면서 청년 당원들 이런 당원들을 만났을 때 정청래 의원을 좋아하는 당원들이 있으니 통화 한 번 해달라고 그 정도로 하여튼 열정적으로 지역구 활동을 진보 성향이든 보수 성향이든 가리지 않고 정성호 우리 의원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지역구에 제가 청년사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거기 오신 분들이 다 정성호, 정성호 하고 모든 것은 정성호한테 이야기하면 해결된다 할 정도로 정말 주민들과 아주 생활 밀착형으로 지역구가 아주 인기가 너무 높은 그런 분이었는데 법무부장관을 하시면서도 우리 법무부 직원들한테도 상당한 신임과 인기를 많이 얻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이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잘 수행하시리라고 믿고 또 일상적인 법무행정의 업무도 아주 잘하시라고 봅니다. 그래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때 많은 부분이 망가지고 무너졌던 그래서 법무부 공무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을 텐데 아마 그런 부분도 급속하게 복원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또 정성호 우리 법무부장관은 개인적으로는 제가 정말 친한 형님 동생 하는 사이인데요. 아주 따님도 훌륭하게 키우셔서 아주 대한민국의 큰 인재가 되리라고 봅니다. 또 사모님도 훌륭하시고 저희 집사람도 사모님하고 아주 친하더라고요. 서로 연락하고 그래서 이만큼 서로 인간적으로도 신뢰하고 있는 관계고 또 공적으로도 당대표와 법무부장관으로서도 아주 호흡을 잘 맞추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대하는 바가 크고 또 이재명 대통령과는 정말 이심전심을 제가 계속 이야기하는데요. 이재명의 마음은 정청래의 마음. 그것 못지않게 이재명의 마음, 정성호의 마음 이렇게 해서 대통령과도 너무나 또 오랜 동안 가장 오래된 사이라고 할 만큼 대통령의 생각을 가장 잘 아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그런 장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과 당원들께서 열망하고 또 시대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검찰개혁에 대해서 깔끔하게 완수할 수 있도록 우리 장관께서도 아마 노심초사하시리라고 봅니다. 앞으로 당과 정과 그리고 대통령실이 한 몸 공동체로 혼연일체가 되어서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성호 법무부장관님 환영하고 잘 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빼먹은 이야기가 하나 있어가지고. 우리 장관님 그거 기억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19대 때 예전에 그 노무현 대통령 때 '천신정'이라고 있었습니다. 개혁의 상징이었죠. 그것처럼 형님 우리도 한번 그런 것 한번 해봅시다, 그래서 우리가 제안을 한 번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마 언론이나 국민들께서는 정성호 의원에 대해서 그런 부분은 잘 모르실 텐데 저는 그때부터 진짜 저는 이제 보이는 개혁가라고 할 수 있는데 안 보이는 곳에서 정말 개혁 의지가 열정이 굉장히 뛰어나신, 그래서 그 일이 성사됐으면, 둘이 아마, 한 명 더 있었죠.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그 3명이 트로이카가 돼가지고 엄청난 개혁의 폭풍을 일으켰을 수 있는데 그때 여러 가지 조건이 조금 안 맞아서 그랬는데 그만큼 이번에 법무부 장관이 딱 임명되시는 것을 보면서 '대통령의 개혁 의지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개혁 의지가 서로 통했구나. 그래서 법무부 장관으로 대통령이 임명했구나.',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그때는 제가 당대표가 아니었지만 그때 속으로 굉장히 기뻐하고 좋아했습니다. '아 이게 일이 잘 되려고 이러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여튼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아마 정치를 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아마 이제 맞이하실 것 같은데 하여튼 개인의 정치인으로서도 성공하는 그런 법무부 장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제가 도울 게 있으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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