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대체 누구를 위한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습니까? 오직 당리당략 뿐입니까?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첫날부터 고성, 충돌, 파행으로 청문회를 엉망으로 망쳐놓았습니다.


특히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같은 경우에는 시작도 못 하고 산회되는 등 파행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국민이 궁금한 건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인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인사청문회장을 인신공격과 정치공세로만 채우려 했습니다. 


청문회의 본질은 후보자 능력과 자질을 따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를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국정의 발목을 잡기 위한 정치공세의 무대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점점 커지는 집사 게이트, 아직도 압수수색 영장 청구의 요건이 부족합니까?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집사’ 김예성 회사에 대기업들이 거액을 투자한 배경을 파헤치기 위해서 수사에 나섰습니다. 


카카오 창업주, HS효성 부회장 등 대기업에 대한 소환조사가 17일 진행할 예정이고, 특검은 이 대기업들이 ‘현안’ 해결을 위해 거액을 투자했다면 배임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핵심 인물인 '집사' 김 씨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은 법원에 의해 기각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압수수색 영장 청구의 요건은 충분한 것 아닙니까? 아니면 법원마저 김건희로 향하는 문을 지키는 수문장을 자처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은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고, 16명이 다친 오송참사 2주기입니다.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덮친 물길은 단순한 폭우가 아닌, 무책임과 부실 행정, 구조적 무능이 빚어낸 인재(人災)였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오송참사의 실질적인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들의 법적 책임도 제대로 묻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재난 컨트롤타워들은 참사 발생 이후 책임 회피와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기소도 되지 않은 김영환 지사의 직무태만과 보고 체계 실패는 여전히 납득할 설명 없이 공백 상태입니다.

 

시공사와 감리단, 유관기관과 지자체에 대한 재판은 지연되고 있고, 주요 인사들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이 부패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김건희가 명품백 받을 때는 무엇을 했습니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신입 공무원 특강 내용에 시비를 걸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내용이라고는 악담과 저주뿐입니다.

 

부패의 과정을 설명한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자신들이 대통령에게 뒤집어씌운 부패 혐의를 꺼내고 싶어 안달이 난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동전 한 푼 받은 적 없는 대통령을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로 모질게 괴롭힌 야당다운 뻔뻔함이 놀랍습니다. 

 

국민의힘이 부패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김건희가 명품백을 받고, 윤석열이 공천에 개입할 때는 무엇을 하고 이제 와서 정상적인 정당 행세를 합니까?

 

연일 터져 나오는 김건희를 둘러싼 온갖 의혹들을 떠올린다면 이렇게 뻔뻔할 수는 없습니다. 구치소 독방에 틀어박혀 특검 수사를 거부하는 윤석열을 떠올린다면 이럴 수는 없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4일(월) 오후 2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게 하십시오

 

지난해 12월 3일 밤 윤석열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이 드러나며 특검이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윤석열은 계엄령 선포 직후 추경호, 나경원 의원 등과 통화했고, 이후 국민의힘은 의총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며 국회 본회의 참석을 지연시켰습니다.  

 

윤석열은 추경호 의원과의 통화 1분 후 계엄사령관 박안수를 통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국회 진입 의원들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내란을 진두지휘하던 윤석열이 그 급박한 상황에서 여당 지도부에 전화해 기껏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했다는 게 가당키나 한 소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