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이 부패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김건희가 명품백 받을 때는 무엇을 했습니까?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신입 공무원 특강 내용에 시비를 걸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내용이라고는 악담과 저주뿐입니다.
부패의 과정을 설명한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자신들이 대통령에게 뒤집어씌운 부패 혐의를 꺼내고 싶어 안달이 난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동전 한 푼 받은 적 없는 대통령을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로 모질게 괴롭힌 야당다운 뻔뻔함이 놀랍습니다.
국민의힘이 부패를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김건희가 명품백을 받고, 윤석열이 공천에 개입할 때는 무엇을 하고 이제 와서 정상적인 정당 행세를 합니까?
연일 터져 나오는 김건희를 둘러싼 온갖 의혹들을 떠올린다면 이렇게 뻔뻔할 수는 없습니다. 구치소 독방에 틀어박혀 특검 수사를 거부하는 윤석열을 떠올린다면 이럴 수는 없습니다.
조금의 부끄러움도 모르는 억지 트집은 역시 국민의힘에게는 조금도 개전의 정을 찾을 수 없음을 확인시켜 줄 뿐입니다.
인사청문회를 신상 털기, 흠집 내기로 일관하며 망신 주기의 장으로 삼고 이재명 정부가 일하지 못하게 발목 잡으려는 국민의힘의 속셈을 국민들께서 모르실 것 같습니까?
지난 3년의 폭정과 내란에는 일말의 책임조차 지지 않으려고 하면서 장관 후보자들의 허물을 찾아 눈에 불을 켜는 국민의힘의 행태가 정말 한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트집 잡을 시간에 윤희숙 혁신위가 제안한 내란 결별, 인적 쇄신부터 하십시오. 그것이 내란동조당 국민의힘이 공당으로 되돌아올 첫걸음입니다.
2025년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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