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하안중학교(교장 민인순)는 7월 7일부터 11일,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한 연극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학년 5개 반, 주제선택 ‘연두색 교육연극반’이 각기 두 모둠으로 나뉘어 총 12개의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진행되었던 연극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희곡을 공동 창작하고, 이를 직접 연극으로 상연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작가, 연출, 배우, 음향·조명·미술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공연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28개 거점형 늘봄센터의 ‘1센터 1브랜드’ 기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컨설팅을 운영한다.올해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질 높은 교육 활동 보장과 학교의 늘봄 행정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의정부효자초) ‘어린이 대표(CEO) 아카데미’ ▲(남양주신촌초) ‘키즈가드닝’▲(부천상원꿈나래) ‘웹툰 스쿨’ 등이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교사의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과 현장 중심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 운영을 본격화한다.‘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가 직접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자료를 생산․공유하는 비정형 학습 연수 과정이다.올해는 유치원 2명, 초등 36명, 중등 11명, 특수 1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교급과 교과를 아우르는 자료를 개발한다. 선발 교사들은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20시간의 연수와 팀 협력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과 교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광명시의회는 16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이날 이지석 의장을 비롯한 정지혜, 이재한 의원은 목감천 일대 다리 건설 현장을 찾아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했다.특히, 이들은 현장에서 주변 지형과 배수 흐름 등을 살피며, 향후 기상 악화에 대비한 보완 필요 사항을 검토했다.한편, 광명시의회는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의회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아래채에 들어와 살라며 우물을 파 준 고마움도 고마움이었거니와, 주인댁 아주머니와 어머니의 보이지 않는 연대는 끈끈했다. 아버지가 장손이라는 이유로, 또한 6남매 중 가장 먼저 서울 근교로 왔다는 이유로, 둘째 삼촌도 막내 삼촌도 고모도 일자리를 찾아 아버지 어머니에게 임시 거처할 곳을 부탁했다. 그리하여 주인댁 건넌방에서 형제가 같이 신세를 지는 나날이 생겼다.문간방에 살았을 때는 그 때대로, 아래채에 살 때면 또 그런대로 어머니는 집이며 대문간을 자기 집처럼 반들반들 유지 하셨다. 눈이 온 날이면 솔선하여 대문간을 깨끗이 쓸었다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이권재 오산시장은 왜 2번의 경고를 무시하다 붕괴 사고를 불렀는지 답해야 합니다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 하루 전 ‘보강토로 도로를 높인 부분이라 빗물 침투시 붕괴가 우려된다’는 주민의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또한 사고 2시간 전에 오산시에 지반 침하 위험을 알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오산시는 2차례의 붕괴 경고에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왜 시민 안전과 직결된 경고를 외면했습니까? 이번 사고는 오산시의 안전불감증과 무사안일이 초래한 ‘인재’이고 ‘관재’입니다. 

 

이번 오산 옹벽 붕괴 사고는 윤석열 정부와 김영환 지사의 무책임이 불러온 오송 참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오산시의 관리 부실과 무사안일한 대응으로 가족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사고영상을 보았을 유가족의 참혹한 심정을 생각하면 참담합니다.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폭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대급 폭염에 이어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청권과 경기남부 등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이틀 간 시간당 1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주택과 도로‧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9~20일 사이 최대 300㎜의 추가 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각별한 피해 예방이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