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정견발표회
- 지역위원장, 핵심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 참석-
- 당원 중심의 민주공동체 시당 만들 것-
-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당 외연 확대 약속-
-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역의 충실한 연결고리 될 것-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병석 전 울산시의장)는 17일 오전 10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태선 후보(국회의원, 울산동구)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위원장 등 핵심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견발표회에서, 김태선 후보(국회의원, 울산동구)는 당원 주권이 살아있는 정당, 울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과거에 비해 울산에서의 민주당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그에 만족하지 않고 ‘이기는 민주당, 실력있는 민주당’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시당을 당원 중심의 민주공동체로 혁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당원이 정당의 주체가 되는 시당을 운영하고, 생활정치의 분과조직을 활성화하고, 당원 중심의 실천 정치를 제시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역량과 헌신을 근거로 한 시스템 공천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약속하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정당의 문도 더욱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선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역시 울산의 변화와 연결돼 있다며,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역이 제대로 소통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선호 전임 시당위원장의 대통령실 비서관 임명으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 선거로 임기는 내년 7월까지이다. 7월 17일(목), 18일(금) 양일간 온라인찬반 투표를 거쳐, 19일(토) 오전 10시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결과 발표 및 수락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2025년 7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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