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논평

에 의해 admin, 2 9월, 2025

 

 

청주시의회의 품격을 스스로 갉아먹은 

김현기 의장은 도민 앞에 즉각 사과하십시오

 

 

어제(1일) 열린 충청북도의회 신청사 개청식은 73년 만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한마디 막말로 그 의미와 감동을 짓밟았습니다. 

 

개청식 무대에 올라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희화화하며 조롱성 인사말을 던진 것, 그것이 과연 청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의 언어입니까? 

김현기 의장의 발언은 단순히 부적절함을 넘어, 대통령은 물론이고 같은 당 진천군의회 의장의 명예마저 훼손했습니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7월, 오송 참사 2주기 추모 기간에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시의원들과 술판을 벌여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제152차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8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대전시당

 

 

■ 정청래 당대표

 

충남 금산군에서 제가 10남매 중의 열 번째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곳 근거리에 있는 삼성동 보문고등학교를 제가 나왔습니다. 충청이 낳고 대전이 키운 정치인이 저 정청래입니다. 오늘 고향에 와서 이렇게 최고위원회를 하니 정말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가지 추억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오송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 통과를 환영합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오늘(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참사 발생 2년 만에야 뒤늦게 이뤄진 조치지만, 오송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받아들입니다.

 

2023년 7월 15일, 무너진 임시제방과 미흡한 대응으로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아 유가족과 국민들은 깊은 상처와 분노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오송참사는 결코 ‘자연재해’가 아닌, 막을 수 있었던 사회적 참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지자체, 관계 기관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서로에게 떠넘겼습니다.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억대 조경수 실종, 정영철 영동군수는 무엇을 숨기고 있습니까?

- 감사원, 수사기관 등 독립적 외부기관이 직접 나서서 조사해야-

 

 

한 시민이 충북 영동군민의 휴식을 위해 기증한 억대 조경수가 귀신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소속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증자가 이미 2022년 6월 7일 하루 만에 이식작업을 끝냈는데, 어떻게 한 달 뒤인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다시 3.5일간 작업이 진행됐다고 문서에 기록됐단 말입니까? 

 

에 의해 admin, 25 8월, 2025

 

R&D 예산 35.3조, 과학 한국의 재도약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이하 R&D) 예산을 35조 3천억 원으로 편성했다.

2026년도 R&D 예산은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담대한 투자이자 연구 생태계 회복을 알리는 역사적 전환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