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에 의해 admin, 27 8월, 2025

 

 

오송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 통과를 환영합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오늘(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참사 발생 2년 만에야 뒤늦게 이뤄진 조치지만, 오송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받아들입니다.

 

2023년 7월 15일, 무너진 임시제방과 미흡한 대응으로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아 유가족과 국민들은 깊은 상처와 분노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오송참사는 결코 ‘자연재해’가 아닌, 막을 수 있었던 사회적 참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지자체, 관계 기관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서로에게 떠넘겼습니다. 

에 의해 admin, 26 8월, 2025

 


억대 조경수 실종, 정영철 영동군수는 무엇을 숨기고 있습니까?

- 감사원, 수사기관 등 독립적 외부기관이 직접 나서서 조사해야-

 

 

한 시민이 충북 영동군민의 휴식을 위해 기증한 억대 조경수가 귀신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소속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증자가 이미 2022년 6월 7일 하루 만에 이식작업을 끝냈는데, 어떻게 한 달 뒤인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다시 3.5일간 작업이 진행됐다고 문서에 기록됐단 말입니까? 

 

에 의해 admin, 21 8월, 2025

 

 

김영환 지사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21일) 충북도청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김 지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압수수색 영장에 명시된 만큼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김영환 지사가 도민을 대표하는 최고 공적 공간인 도지사실에서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수백만 원의 현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충북도정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권력형 비리 사건입니다. 

 

돈봉투 수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김 지사가 도민의 신임을 정면으로 배신한 행위일 뿐 아니라, 직무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 귀결될 것입니다.

 

에 의해 admin, 23 7월, 2025

 

 

충북도민이 신음할 때 자리를 비우는 자는 도지사 자격이 없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유럽행을 취소하고 위기의 현장을 살피십시오-

 

 

충북도민들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는 해외 출장 가방을 싸고 있습니다. 

도민들은 망가진 삶의 터전에서 버텨내고 있는데, 정작 그 책임자는 자리를 비우고 꼭 가지 않아도 상관없는 유럽행을 강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023년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당시에도 김영환 지사는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해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당했습니다. 참사 이후에도 여전히 반복되려는 재난 현장 공백을 보며 ‘실패한 경험조차 배우지 못하는 무능’이라 비판받아도 마땅합니다.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철저한 대응이 최우선입니다

 

 

충북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과 미호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침수와 산사태, 홍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전까지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주택 침수, 하천 인근 주민 대피 등 100여 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산사태 경보와 홍수주의보, 대피 명령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폭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에 의해 admin, 15 7월, 2025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은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고, 16명이 다친 오송참사 2주기입니다.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덮친 물길은 단순한 폭우가 아닌, 무책임과 부실 행정, 구조적 무능이 빚어낸 인재(人災)였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오송참사의 실질적인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들의 법적 책임도 제대로 묻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재난 컨트롤타워들은 참사 발생 이후 책임 회피와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기소도 되지 않은 김영환 지사의 직무태만과 보고 체계 실패는 여전히 납득할 설명 없이 공백 상태입니다.

 

시공사와 감리단, 유관기관과 지자체에 대한 재판은 지연되고 있고, 주요 인사들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14 7월, 2025

 

 

본인이 정한 오송참사 추모기간 중에 술판!

김영환 지사는 언제까지 도민을 우롱할 것입니까?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송참사 2주기를 맞아 충청북도 자체적으로 추모기간을 정하고, 도 전 공직자가 묵념과 추모리본 착용, 음주 자제 등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누구보다 먼저 어긴 사람이 다름 아닌 김영환 지사였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함께 술판을 벌였습니다. 소주병과 맥주가 놓인 테이블, 웃으며 술잔을 든 사진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이는 단순한 술자리가 아닌 추모의 의미를 철저히 모독한 행위이며, 도민과 유가족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