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 [논평]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철저한 대응이 최우선입니다

에 의해 admin, 17 7월, 2025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철저한 대응이 최우선입니다

 

 

충북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과 미호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침수와 산사태, 홍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전까지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주택 침수, 하천 인근 주민 대피 등 100여 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산사태 경보와 홍수주의보, 대피 명령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폭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특히 지난 2023년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제적 통제와 신속한 안내, 취약지역 점검과 긴급 대피 조치를 빈틈없이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미호강, 무심천, 병천천, 보강천 등 주요 하천 인근의 범람 가능 지역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은 물론,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조기 대피와 안전 확보 또한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수문을 열고 방류 중인 충주 조정지댐과 괴산댐 하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전 정보 전달과 안전조치도 적극 이뤄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공의 가장 기본적 책무임을 강조하며, 충북도당과 8개 지역위원회에 긴급비상상황실을 설치해 폭우 대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18~19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폭우가 멈출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관계당국에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끝>

 

2025년 7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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