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문수 후보는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뉘우친다는 것인지 똑바로 답하십시오

김문수 후보가 수원 유세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어려움과 탄핵에 따른 갈등에 반성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한 몸으로 대선을 치르면서 반성 운운하다니, 지나가던 소가 비웃을 일입니다. 국민을 우롱하는 ‘반성 쇼’에 속을 국민은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12.3 비상계엄이 내란임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뉘우친다는 것인지 똑바로 답하십시오.

지금도 선대위에는 친윤 인사들이 넘쳐납니다. 심지어 내란 수괴는 바로 전날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며 공개적으로 호소했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윤석열과의 관계를 단절한 것처럼 거짓말을 한다고 국민께서 믿으실 것 같습니까?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6월 1일(일) 오후 3시 1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김문수 후보가 리박스쿨과 무관하다는 뻔뻔한 거짓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공개적으로 리박스쿨과 김문수 후보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거짓말입니다.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는 2018년부터 김문수 후보와 인연을 맺으면서 친분을 과시해 왔습니다. 

실제로 자신이 이끄는 다른 단체에서 2018년 김문수 후보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 리박스쿨이 2019년 주관한 <선거사무원 전문교육>에도 ‘김문수 TV’가 협력사로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김문수 후보의 대선 교육 공약에 ‘늘봄학교 정책 강화’가 버젓이 들어가 있는데 관련성을 부인하다니 뻔뻔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말장난으로 국민 우롱하는 후안무치한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합니다

이제와서 “지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바로잡겠다”라니 어처구니없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방해로 국민께서 얼마나 고통 받았는지 정녕 모릅니까? 

국민의힘이 윤석열을 결사옹위하며 내란 수괴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동안, 국민들께서는 추운 거리로 나와 탄핵을 외쳤고 불안한 마음으로 헌재의 탄핵을 초조히 기다려야 했습니다. 

대선을 이틀 앞두고 말장난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하며 표심을 사려 하다니 국민의힘은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이런다고 국민의힘이 ‘내란의힘’을 지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국민의 절박한 외침을 짓밟아놓고 이제와서 ‘무효화’라는 말장난으로 책임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충북선대위 ‘새벽별동대’ 15일간의 기록

 - 학씨유세단 등 충북선대위 이색 선거운동, 유권자들 눈길 끌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선대위)의 ‘새벽별동대’ 활동이 15일째 이어가고 있다. 

남녀 분열 아닌 화합 위한 젠더정책 논의

- 더불어민주당 충북선대위, 1일 충청젠더정책연구행동과 간담회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 이광희 도당위원장 등, 이하 충북선대위)가 1일 오후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충청젠더정책연구행동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불법 여론공작 수사촉구’ 야3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입장문

극우단체의 조직적 불법 여론공작,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지난 5월 30일, 언론 보도를 통해 극우단체의 저열한 여론공작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이승만·박정희를 지지하는 극우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이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하 자손군)를 조직해 진보 진영을 향한 악의적 댓글 작업을 한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포털 아이디를 나눠주고 이재명 후보 등 민주당 인사에 대한 허위·비방 댓글을 집단적으로 작성하고 공감수를 높여 상단 노출을 하는 방식으로 여론공작을 펼쳤습니다. 선거와 무관한 기사에도 이재명 후보대상 허위·비방 글을 도배하는 등의 조직적 선거 방해 행위를 지속했습니다.

심지어 리박스쿨은 댓글 작업에 공모한 자손군 인원에게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해 늘봄교육 교사로 일하게 했다는 의혹도 포착되었습니다. 

제9차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긴급 총괄본부장단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5년 6월 1일(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 윤호중 총괄본부장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윤호중입니다. 휴일이지만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해 긴급하게 본부장단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늘봄학교 늘린다던 김문수, 댓글 공작부대에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맡기려고 했습니까?

극우 아스팔트 목사 전광훈 목사의 며느리 양메리 씨가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리박스쿨’의 강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메리 씨는 전광훈 목사의 방송과 극우 보수 집회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시아버지 뺨치는 극우 보수 인사입니다.

양메리 씨가 댓글 조작으로 논란이 된 리박스쿨에서 근무하는 것이 단순한 우연으로 볼 수 없습니다. 전광훈 아스팔트 극우와 댓글 공작 집단의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박스쿨이 늘봄학교 자격증 무상 발급을 미끼로 댓글 공작 요원을 모집한 것과 김문수 후보가 늘봄학교를 늘리겠다고 공약한 것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교육 현장에 극우의 독을 주입한  ‘리박스쿨 게이트’, 김문수 후보는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십시오

‘리박스쿨 게이트’를 파면 팔수록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전광훈 목사가 고구마줄기처럼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김문수 후보는 계속 발뺌할 작정입니까?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작년 6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에 위촉돼 활동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정직에만 40년간 몸담았던 손 대표가 어떻게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이 될 수 있었습니까? 

윤석열 내란 정권과 리박스쿨의 음습한 관계, 극우 강사들이 늘봄학교에 침투해 우리 아이들에게 극우 사상과 왜곡된 역사를 주입하도록 만든 배후를 낱낱이 규명해야 합니다.

리박스쿨에 자신의 며느리 양메리 씨가 강사로 있었던 전광훈 목사는 물론이고 늘봄학교 확대를 공약한 김문수 후보 역시 리박스쿨 게이트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