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7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건희 특검은 ‘우리기술 주가조작’ 의혹 반드시 수사해서 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우리기술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당연하고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수사입니다.
해당 의혹은 이미 2023년 1월, 김의겸 당시 의원이 구체적인 계좌와 연루자 이름까지 제시하며 공론화한 사안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이를 ‘가짜뉴스’로 몰며 거꾸로 고발했고, 검찰과 경찰은 사실상 수사를 방치해왔습니다.
이는 명백한 ‘봐주기 수사’, 나아가 ‘수사 포기’였습니다. 권력 앞에 무릎 꿇은 수사기관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