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23일(금) 오전 11시 5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저급한 말장난만 반복하는 국민의힘은 돈맥경화에 고통받는 소상공인의 절규가 보이지 않습니까?
내수 경제가 말 그대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최악의 민생 위기 앞에서 유치한 말장난에만 골몰하는 국민의힘은 국정을 맡을 자격도, 능력도 없는 발목잡기 집단입니다.
어제 언론에 공개된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술집과 숙박업 소상공인 매출이 작년보다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카페, 편의점, 미용실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매출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것입니다.
안 먹고 안 쓰는 소비 위축의 고통이 소상공인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상황입니다. 빚더미에 내몰린 이들 소상공인마저 지출을 줄이면서, 돈맥경화의 악순환이 우리 경제를 덮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