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수괴를 풀어주었던 법원, 이번에는 반드시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기 바랍니다
조은석 특검팀이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고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60여쪽의 구속영장에는 국무회의 의도적 축소를 통한 직권남용, 대통령경호처 및 군 병력을 동원한 영장 집행 방해, 계엄 관련 핵심 자료 은닉 지시 연루 등의 혐의가 담겼습니다.
또한 특검은 수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전력이 있는 만큼, 구속하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어 반드시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측은 뻔뻔하게 “범죄가 성립될 수 없다”, “법원에서 특검의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임을 소명하겠다”고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