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에 의해 admin, 29 8월, 2025

더불어민주당 2025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 마무리 인사말

 

□ 일시 : 2025년 8월 29일(금) 오전 9시 

□ 장소 :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 정청래 당대표 

 

의원님 여러분 잘 주무셨습니까? (네)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네) 의원 워크숍 아침까지 이렇게 거의 빠짐없이 참석한 것 보니까 잘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작년 12월 3일 비상 계엄 이후에 우리는 9개월 동안 정말 쉼 없이 달려왔고 많이 피곤하실 텐데도 이렇게 건강하게 워크숍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우리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에 의해 admin, 29 8월, 2025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기소, 국민이 기다려온 진실 규명의 시작입니다

 

특검이 수사 개시 59일만에 김건희 씨를 기소한다고 합니다.

 

오늘의 기소는 김건희 씨를 둘러싼 국민적 의혹에 종지부를 찍고 진실을 드러낼 첫 단추가 될 것입니다.

 

김건희 씨는 구속 이후 다섯 차례의 소환 조사에서 단 한 차례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던 자백과는 다르게, 최소한의 성찰이나 부끄러움조차 찾아볼 수 없는 태도입니다.

 

제기된 혐의만 무려 16가지에 달합니다. 침묵은 결코 면죄부가 될 수도, 법망을 빠져나갈 수 있는 만능의 기술이 될 수도 없습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사실은 반드시 증명될 것입니다.

 

특검은 철저한 수사와 공소유지로 범죄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주길 바랍니다. 재판부 역시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심리로 사법 정의를 구현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에 의해 admin, 29 8월, 2025

박지혜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구시장 양보하겠다'는 전한길의 오만, '전한길의힘'이 키웠습니다

 

‘날 품는 자가 단체장, 국회의원, 대통령이 된다.’ 극우 인사 전한길 씨가 보수 진영에서 영향력을 당당히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진 발언은 더욱 가관입니다. ‘대구시장 공천받아도 이진숙에 양보하겠다.’ 말 그대로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낱 극우 유튜버를, 누가 제1야당을 좌지우지하는 세력가로 키웠습니까? 장동혁 대표가 그 장본인입니다. 

 

장동혁 대표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장 당선에 급급해 역사와 국민을 배신하고, 극우 유튜버 손에 제1야당을 쥐어준 소감이 어떻습니까?

 

보수 언론조차 '갈라파고스 정당 전락해 뭘 얻겠냐’라며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한덕수 구속영장 기각, 사법부는 왜 정의와 다투고 있습니까

 

54페이지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 362쪽 분량의 의견서, 160장의 PPT 자료, 그리고 CCTV 영상.

 

특검팀이 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의 구속 수사 필요성을 소명하기 위해 제시한 자료들입니다.

 

이를 모두 보고도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중요한 사실관계 및 피의자의 일련의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한덕수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대체 무슨 다툴 여지가 남아있다는 것입니까?

 

한덕수가 국무회의 개의 정족수를 맞출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한 것이 정말 계엄을 막으려는 시도로 보입니까?

 

계엄 당시 언론사 등의 단전. 단수를 지시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소통한 것,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입 전면 통제와 엮인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과 연락한 것이 계엄을 막고자 한 사람의 행동입니까?

 

에 의해 admin, 28 8월, 2025

독립기념관이 김형석 전용 행사공간인가? 부실남용・뉴라이트・국민무시 무자격 관장 김형석은 사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의 임명으로 독립기념관 관장직을 꿰차고 앉아 있는 김형석의 광기와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 

 

어제 보도를 통해 김형석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자신의 교회 예배와 ROTC 행사 공간으로 부실 남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김형석은 독립기념관을 국민을 위해 써야 한다는 기본적인 운영 철학조차 없다.

 

그런데 김형석은 조금 전,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다른 종교들도 독립운동과 관련된 행사를 했고, 대관 요청도 있었다는 취지다.

 

김형석이 하다하다 이젠 교묘한 물타기 수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부분은 종교를 주제로 한 전시 행사가 아니라, 독립기념관이 특정 교회의 사적인 예배 공간으로 썼다는 지점이다. 

그 예배에는 김형석 본인도 참여하지 않았나? 무엇이 그리 당당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