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세 때문에 차에 실려 다니다 보니 여유가 없기는 한데 이곳 풍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비도 오는데 주변 경치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가 전북 전남 예향인데, 전주가 또 소리로 유명한 것이지요. 전통문화가 아주 잘 보존되어 있고 특히 요즘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K-컬처라고 해서 한국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어요. 저는 문화도 문화이려니와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이 각광받는 한류,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열광과 선호를 어떻게 하면 산업으로 만들어볼 수 있을까 하는 연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오늘 그러한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고, 반갑습니다.
오늘 진행된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정훈 대령 측이 요청한 윤석열 증인 신청에 대해 군검찰은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바로 ‘윤석열의 격노’이고 본질은 ‘수사 외압’입니다. 군검찰이 핵심 증인인 윤석열의 증인 채택을 반대하려거든 애초에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어야 합니다.
더욱이 군 검찰은 이번 항소심에서 ‘김계환 사령관에 대한 항명’에서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항명’으로 공소장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종섭 전 장관에게 이첩 지시를 내렸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과 이 전 장관이 3차례나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는 딥페이크를 포함한 각종 악의적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강조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분명히 경고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작된 정보와 가짜뉴스의 유포 행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는 다음과 같은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총 116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소년원 관련)
안동에 거주하는 이형표씨가 이재명 후보에게 쓴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후보와 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담아 악의적으로 유포하였습니다. 이는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이미 다수의 유포자들이 형사처벌을 받은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복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이에 관련 유포행위 11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압도적 승리’가 아닌 ‘반드시 승리’여야 합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양 진영의 유권자들이 결집하고 있습니다.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오늘부터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은 선대위 실무를 최소화하고, 국민이 계신 삶의 현장 골목골목으로 들어갑니다. 170명 국회의원 모두가 전국 방방곡곡, 삶의 현장을 직접 뛰며, 절박한 심정으로 간절히 지지를 호소하겠습니다. 성실하고, 진실하며, 절실한 마음으로 국민께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