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누가 국민의힘에게 위장 탈당쇼를 하라고 강요했습니까? 대선 개입은 정치 활동이 아닙니까?

에 의해 admin, 16 5월, 2025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16일(금) 오후 2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누가 국민의힘에게 위장 탈당쇼를 하라고 강요했습니까? 대선 개입은 정치 활동이 아닙니까?

 

위장 탈당 쇼마저 뜻대로 되지 않으니, 또 책임을 돌리려는 못된 버릇이 도졌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탈당 이슈가 필요 이상으로 다뤄진다고 투정을 부렸습니다. 

 

국민의힘의 1호 당원 윤석열의 잔류나 탈당은 상징성을 갖는 주요 사안입니다. 그래서 국민들도 언론도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누가 위장 탈당 쇼를 벌이라고 등이라도 떠밀었습니까? 자신들이 내란 세력이란 꼬리표가 부끄러워 기만극을 벌이면서 누구 탓을 합니까?

 

게다가 윤석열이 사저 복귀 후 정치 활동을 안 한다니, 뻔뻔한 거짓말은 고질병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하는 게 정치활동 아닙니까? 더욱이 후보 강탈 쿠데타의 배후도 윤석열이지 않습니까?

 

윤석열이 노골적으로 대선에 개입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국민을 허깨비로 여깁니까? 이러다 12.3 내란도 없던 일이라고 우길 요량입니까?

 

내란 수호에 앞장서면서 내란 세력의 꼬리표는 떼려는 국민의힘의 심보는 양심불량입니다. 국민의힘은 파렴치한 대국민 사기극을 멈추고 겸허히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십시오.

 

2025년 5월 16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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