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폭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대급 폭염에 이어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청권과 경기남부 등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이틀 간 시간당 1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주택과 도로‧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9~20일 사이 최대 300㎜의 추가 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각별한 피해 예방이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집중호우에 대응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