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연임’과 ‘중임’도 구분 못합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개헌 제안에 김문수 후보가 개헌협약을 빙자해 대뜸 ‘연임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탄핵이 시급한 상황에도 “개헌”, “개헌” 노래를 불러놓고 진짜 대한민국을 열기 위한 새로운 헌법을 준비하자고 제안하니 정치공세부터 하고 있습니다.
개헌을 하자는 겁니까, 말자는 겁니까?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빌미로 개헌을 꺼내들더니 이제는 이재명 후보를 흔들고 흠집 내기 위한 비열한 수단으로 삼으려는 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연임’과 ‘중임’도 구분 못합니까? 모른다면 정말 한심하고, 고의로 개념을 비틀었다면 ‘장기집권’의 프레임을 씌우려는 파렴치한 의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