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이 긍정적이라니 국민의힘은 숨길 수 없는 내란 동조범입니다
국민의힘이 입을 열면 열수록, 극우 내란 세력이라는 극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12.3 비상계엄에 대해 ‘20대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내란 미화’ 망발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헌정질서를 전복하려고 한 친위 쿠데타에 어떻게 ‘긍정’이라는 단어를 가져다 붙일 수 있습니까? 숨길 수 없는 내란 동조범입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장갑차로 국회를 밀어버리려고 했던 12.3 내란이 긍정적이라니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승수 의원은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의 대리인입니까?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믿을 수 없는 정도의 ‘계몽령 급’ 망언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